일화 축구단과 할렐루야축구단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일화 축구단과 할렐루야축구단

무라카미 3 2,733 2004.02.22 15:23
얼마전 기독교 단체 측에서는 특정 종교 단체가 만든 축구단이 그들 종교의 홍보 수단이 될 수가 있다는 점을 들어 성남 일화 축구단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남시는 2000년 성남 일화구단이 성남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 하도록 한데 이어, 김병량 성남 시장과 축구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화의 성남 연고를 허용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가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전국민으로부터 비판 여론을 받고 중단된 일이 있었다.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몰상식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성남시 민선 시장과 개신교인들에게 묻겠다. 위에서 언급한 사람들을 성남시에서 몰아낼 합법적 근거가 있는가?


그리고 성남의 개신교인들이여, 일화 축구단에 소속된 선수들 모두에게 이렇게 물어 보라.

"그대 이상윤은, 그대 신태용은, 그대 박강조는, 그리고 브라질에서 온 용병 죠이, 그대는 문선명씨를 하나님처럼 믿고 따르며 신명을 바쳐 볼을 차고 있습니까? "

사실, 이들 모두 축구가 좋아서, 축구 때문에, 축구를 하기 위해서 성남에 왔고, 일화에 모여든 선수들이지 특정종교 때문에 일화에 가입한 선수들이 아니다. 이들은 축구만 할 뿐 통일교 전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오히려 스포츠와 종교를 구분짓지 못하는 축구단은 선교목적으로 창단된 할렐루야 축구단이 아닌가. 특히 그들은 경기도중에 골이 터지면 무릎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오면서, '기도의 골세레머니'라 불리지 않았는가? 그래도 할렐루야 구단이 잔디밭 위에서 '기도의 골세레머니'를 해도 타종교인들 중 어느 누구도 트집잡지 않는다.

하지만 놀부심보 개신교인들은 구단운영 기업이 문선명씨의 종교 소유라는 이유 때문에 비종교적으로 열심히 축구만하는 구단도 눈에 쌍심지를 켠다. 성남시에서 쫓아내려는 것만으로는 모자라 어떤 도시에서도 일화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까지 주장한다.



-'일화 축구단 성남에서 떠난다' -

일화축구단 성남연고 반대운동을 펼쳐온 성남 기독교 연합회(회장 김용실 목사) 통일교 일화축구단 성남 유치반대 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가 일화 축구단을 성남시에서 몰아내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됐다.

(중략)

이에 대해 유치 반대위원회 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시청 앞에서 뜨겁게 기도한 8천여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듣고 역사해 주셨다'며 '어떤 도시든지 일화 축구단을 받아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기호 목사는 '천안시에 이어 성남시로 연고지를 옮긴 일화가 또 다른 지역으로 연고지를 옮길 경우 처음부터 차단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실무총무 이호영 목사(신흥동교회)는 '감격스러워 지금도 눈물이 난다'며 한마음으로 협조해 준 연합회 회원 모두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교회 연합 신문 2000년 11월26일]



게다가 그들이 일화축구단 추방을 주장했던 이유중 하나가 일화구단이 특정 종교의 선교의 수단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자신들도 선교를 내세워 할렐루야 구단 창단을 추진했다.



-할렐루야축구단 인천 입성-

(생략)

최기선 인천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할렐루야 축구단의 인천 입성을 환영했다.

(중략)

김홍도 목사는 '인천을 통해 처음 복음이 이 땅에 들어왔지만 이젠 월드컵 경기를 통해 복음을 세계에 전하는 인천이 되자'고 설교했다. 최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교사를 통해 처음 기독교가 상륙했던 인천이 할렐루야 축구팀을 유치하게 된 것은 스포츠 개항의 찬송이자 축복'이라며 '100여만 인천 기독교인들이 화합해 할렐루야 축구단의 프로화에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국민일보 2001.12.04]


제발 기독교인들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이전에 전두환씨가 대통령 시절 종교계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개독의 할렐루야 축구단을 보고선  불교계도 아미타불 축구단 만들어서 같이 뛰어보라는 이야기를 했다는군요
특히 개독장로 출신 대통령 개영삼 imf한테 나라 팔아먹고 울 아버지 삼촌들  길거리로 내몬 새끼 아닙니까?매국 대통령
성남 일화 연고지 관련 이야기 아십니까?
 통일교 이단 종교라해서 성남 개독들이 들고 일어섰는데 성남 시장도 개독 앞잽이 였던 모양이오 맨날앞장서서 시위하고 지랄 발광을 떨더니만 어디 성남시가 개독들의 땅이랍니까? 그렇게 개독이 좋으면 이스라엘에 가서 살든지...결국 성남시장 뇌물 수수로 구속되고 성남 일화 그해 상이란 상은 다 휩쓸고 우승했다오. 하늘도 개독들을 버렸나보구려. 여기서 개독들이란 정말 꽉 막히고, 대가리엔 순두부밖에 안들고, 뒤에서 호박씨 가는쌔끼들이라오. 일부 극소수의선량한 기독인들이아니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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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무라카미 2004.02.23 12:18
우상 숭배 금지라 그러면 예수가  못박혀 죽은 십자가에 대해 기도하는  행위도 우상 숭배입니다. 십자가란 사형틀이었습니다
신비인 2004.02.23 02:21
종교와 무관한 단군상은 종교 우상이여서 부순다며, 지들 학교에다 십자가 세우고 애들에게 체플 강요하는건 기독교 이념이라는게 우리나라 기독들입니다. 말해  뭐하겠습니까? 성질 같아선 큰 교회 순서로 확 불을 싸질러 버리고 싶습니다. 우상이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 그럼 장승도 우상이라서 부수나 저런 것들은 모조리 해머로 대가리를 까부셔서 주둥이에 처 넣어야 합니다.
군덕네 2004.02.22 16:17
백번 천번 지당한 말이요.  그런 목사들이 있으니 참으로 답답 합니다. 그 목사 개인재산 밝히면 대단 할것이요. 언젠가 이런 얘길 들었습니다. 이나라 아무리 돈많은 재벌도 교회재벌보다 실질 순익은 적다고 말입니다. 이게다 세상, 정부가 썩어서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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