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아이들의 어이없는 기도... [걍 웃겨서....]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미국아이들의 어이없는 기도... [걍 웃겨서....]

대서양 4 2,148 2004.09.27 04:03

윗 사진은 누굴 닮았을까요?  ^^

---------------------------------------------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꽃병을 깬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대니 -

하나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딘 ㅡ


하나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시는거예요?
- 루이스 ㅡ

하나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킴 ㅡ

하나님,
만일 내가 하나님이라면요,
지금 하나님처럼 잘 해내지 못할 거예요.
하나님 화이팅!
- 글렌 -


하나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크리스 -

하나님,
제 친구 아더가 그러는데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있는 꽃을 다 만들었대요.
꼭 거짓말 같애요.
- 벤자민 ㅡ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에 못 갔던 날 있잖아요.
기억하세요?
한 번만 더 그랬으면 좋겠어요.
- 가이 ㅡ

하나님 하나님
왜 밤만 되면 해를 숨기시나요?
가장 필요할 때인데 말이에요.
- 바바라 -

하나님,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일을 전부 시키시나요?
우리 엄마는
우리들이 엄마의 천사래요.
그래서 우리들한테 심부름을 다 시키나봐요.
- 사랑을 담아서 마리아 -

하나님, 하나님이
어디든지 계시다니 마음이 놓여요.
말하고 싶은 건 그뿐이에요.
- 마가렛 ㅡ

하나님,
지난 주 뉴욕에 갔을 때,
성 패트릭 성당을 보았어요.
하나님은 아주 으리으리한 집에서 사시던데요.
- 프랭크로부터 ㅡ


하나님
휴가 때에 계속 비가 와서
우리 아빤
무척 기분이 나쁘셨어요!
하나님한테
우리 아빠가 안 좋은 말을 하긴 했지만요,
제가 대신 잘못을 빌테니 용서해 주세요.
- 하나님의 친구, 그렇지만 이름은 비밀이에요 -


하나님
요나와 고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고래가 요나를 한 입에 삼켜버렸대요.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그런데 우리 아빠는 이 이야기가 뻥이래요.
정말 못말리는 아빠예요.
- 시드니 ㅡ

책에서 보니까요,
토마스 에디슨이 전깃불을 만들었대요.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 도나 ㅡ


하나님,
남동생이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갖고 싶다고
기도한 건 강아지예요.
- 죠이스 -

사랑하는 하나님,
왜 새로운 동물을 만들지 않으세요?
지금 있는 동물들은 너무
오래된 것 뿐이에요.
- 죠니 -

하나님,
저번 주에는
비가 삼일 동안이나 계속 내렸어요.
노아의 방주처럼 될까 봐 걱정했었어요.
하나님은 노아의 방주 안에 뭐든지
두 마리씩만 넣으라고 하셨지요?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세 마리 있거든요.
- 도나로부터 -

하나님,
사람을 죽게 하고
또 사람을 만드는 대신,
지금 있는 사람을
그대로 놔두는 건
어떻겠어요?
- 제인 -

하나님
성당은 정말 근사한데,
음악이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이런 말 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리고 부탁이 있는데요,
새로운 노래도 몇 곡 지어주세요.
- 친구 배리 -

하나님,
코우 고모가 냉장고를 새로 샀어요.
우리들은
냉장고 상자를 비밀 아지트로 삼을 거예요.
그러니까 혹시 저를 찾을 때는
거기에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마빈-

------------------------------------------------------------------------------------------

저는 "디아더스"에서 꼬마아이가 했던말이 생각 나는군요

" 엄마!! 비둘기가 성령이야? 맨날 X만 싸는데? "

울 나라 개독어린이들은 어떤가요?

환타지로 받은 세뇌교육에 개념을 말아먹어서

결국 인격 저렴한 인간이 되는게 아닐지......

웃음이 나긴 하지만 왠지 씁쓸하네요....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6:47:2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박민철  골드
20 (2%)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오호라 2004.09.27 22:59
정말 미국 꺼라면 아마 해석할때 '하나님,화이팅' 을 넣은거 같은데요. (god =/= 하나님)
개독들아 야훼라 케라 도둑질 하지말고.
대서양 2004.09.27 11:41
죄송해요..사실 [펌]입니다
제가 사진만 하나 붙여서 올린겁니다
엠파스에서 그냥 퍼온거라.....^^;;
개독개새 2004.09.27 10:59
화이팅은 콩글리시인데.. 의역을 한건지도
탐 탐 2004.09.27 05:23
잘읽었습니다...대서양님^^*
괜히 딴지 하나^^

글렌 : 하나님 화이팅
<---이걸로 봐서 정말 미국아이 그랬는지...궁금..ㅡㅡ;;
      아직 미국사람이 "화이팅 " 하는 말 한 번도 못들어 보아서...ㅡㅡ;;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건지 번역상 오류인지...)
      제가 무식해서...많이 배워야 하기에...

 죄송합니다 대서양님...철푸덕...(--)(_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4832
2409 김신애 사건을 알고 계세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08.13 2380
2408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댓글+1 가로수 2018.11.30 4221
2407 [기사]"죽어서 지옥가?"... 내 딸 울린 '지옥동영상' 가로수 2008.02.26 9138
2406 [기사]신도 돈 10억 가로챈 목사 징역 3년 가로수 2008.02.02 7435
2405 사회사업가.억대횡령범..어느 목사의 두얼굴 가로수 2007.12.14 6846
2404 [기사]사회지도층 154명 외국대학 가짜박사 의혹 칸트에미 2006.10.22 6102
2403 [펌]추석과 설날을 없애자! 댓글+12 가로수 2006.10.13 7758
2402 [펌]연못골 신앙상담 댓글+4 가로수 2006.08.26 5830
2401 [기사]'목사안수증' 밀거래/부산 가로수 2007.09.29 7280
2400 김상후님께-- 기독교 저주의 맛뵈기입니다. 댓글+2 자유인 2003.12.31 7549
2399 현지문화 ‘하류’ 취급…반감 부르는 과잉선교 가로수 2007.09.04 6173
2398 전무후무한 천인공노할 기독의 집단만행 "마녀" 댓글+2 반 아편 2003.11.08 8007
2397 남양주서 안수기도 하다 3살배기 딸 폭행치사 댓글+1 가로수 2007.08.13 5878
2396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4832
2395 [펌]교회내 성폭력의 실태와 특성 댓글+4 가로수 2005.12.11 7857
2394 [펌]저는 목사의 아들입니다 가로수 2007.07.28 6408
2393 아프간 동의 다산부대 경비대 소속 파병자의 글 가로수 2007.07.28 6538
2392 성직자들의 행태 가로수 2007.07.19 8173
2391 강남 대형교회 부목사 3년 아파트 한채번다 가로수 2007.07.15 6945
2390 목사가 천국 가기 힘든 이유 댓글+1 가로수 2007.07.15 6471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509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