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선일 씨에 대한 이야기..
굿럭토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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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7
2004.09.23 00:50
오늘 가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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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故김선일 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뉴스에서 한참동안 떠들석하던 이야기이지요.
뉴스에서는 열심히 회사에서 일을 하던 한국을 사랑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동영상까지 나오더군요 그 분께서 자신은 South Korea.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다.. 리포터가 당신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하는 말에..
사람들은 정부를 마구 욕했습니다.. 하지만 전 다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고..
故김선일씨가 다니던 회사는 선교를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故김선일 씨는 그 곳에 선교를 하기 위해 간 목적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라크.. 그 곳의 사람들은 이슬람 외에 다른 종교를 선교하지 말라.. 라는 것으로
주의를 주었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분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또 선교를 하다가
팔루자를 지나가는 길에 납치를 당했습니다..
매우 독실한 기독교 청년이었는데.. 예수는 그 분을 지켜주지 않았군요..
어떤 기독교인은 이런 말은 한답니다. 예수께서 그 사람을 선택하였다..
전 이상하게도 그런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예수는 왜 절실하게 자신을 믿는
그 사람을 잔인하게 죽게 놔 두었을까? 심지어 실날같은 끈이라도 하나 주지..
그렇게 사람 살리고 했던 능력이 있다면.. 부활하느라 힘을 다 써버렸나..??
전 故김선일씨 추모 싸이트에 와서 추모글을 올리고 왔지만 기독교를 믿다
그렇게 가신 그 분께선 마지막까지도 예수를 믿으셨는지.. 아니면 저주하셨는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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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의 역사는 왜 공룡 이후로 되어있을까요?
하나님의 시대는 공룡보다 느린데 세상을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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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은 왜 인간중심적인 사고만 가지고 있을까요?
서양에서 !!!만들어져!!! 왔기 때문입니다.
개신교(기독교)... 그건 절대 아닙니다..
종교는 종교일 뿐이지요.. 마음을 기댈 뿐이지.. 보는 눈을 가리고
그렇게 믿기만 하다가 하루 아침에 목 날아가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번에도 보았습니다. Tv에서 나오는 배에 물이 차 올라 죽어가는
매우 어린 아이를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며
병원을 가지 않고 두는- 여러분들도 보셨을 겁니다- 이런 멍청한 사람들..
결국 그 아이는 죽었습니다. 종교는 종교로서 받아들여야지 자신의
사상, 그리고 모든 것을 도와주는 그런 의존적인 세태에서 벗어나서
빨리 자신의 짧은 삶을 알차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6:05:05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