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알렌의 진실 - 교과서 밖의 국사(중학생들 보는 문제집에서 발췌)

선교사 알렌의 진실 - 교과서 밖의 국사(중학생들 보는 문제집에서 발췌)

오브르 4 2,623 2004.09.22 01:03
제 목   선교사 알렌의 진실 - 교과서 밖의 국사(중학생들 보는 문제집에서 발췌)
이 름   kiwijuice 세금천국목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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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 장로교 전파  1884년


미국의 조선에 대한 이권 개입의 첨병은 의료 선교사로 파견된 알렌 이었다 

알렌은1884년 9월 조선에 온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였다 . 그는 박해를 피해 처음에는 선교사란 신분을 속이고, 미국 공사관 소속의 의사로 입국했다 . 알렌은 그해 12월 일어난 갑신정변 때 개화파의 거두  민영익을 완치시켜준 공로로, 일약 왕실 의사 겸 정치 고문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알렌은 선교사라는 신분에 걸 맞지 않게 경제적 이해득실에 밝은 자 였다 . 그는 고종의 신임을 얻은데 이어 이완용 등 조선 정부의 실력자의 도움을 받아 , 막대한 경제적 이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경인 철도 부설권을 따낼 수 있었다 .

알렌 자신의 친구이자 무역 브로커인 모오스에게 부설권을 넘겨 주면서 거액의 커미션을 챙겼다

그는 이어 당시 서구 각국이 눈독을 들이던 운산 금광 채굴권을 이완용 명성황후 등에게서 로비하여 따냈다. 신미양요 때부터 미국이 조선에 진출하려 했던 주요한 이유는 바로 풍부한 금을 캐기 위해서였다 .

알렌은 채굴권을 커미션을 받고 모오스에게 넘겼고 , 모오스는 미국인 사업가 헌트에게 3만달러에 팔았다 . 헌트는 고종이 가지고 있던 금광 이익의 25% 마저 10만 달러에 사들인 뒤 금광 개발에 손을 대, 40여 년간 1,5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벌어들였다 . 지금의 달러 가치로 보면 2억 5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돈이다 .


(중략) 미국이 상당한 실적을 올리게 되자 제국주의 각국은 돈이 될 만한 권리를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에 돌입했다 .
러시아는 경성과 경원의 금광 채굴권,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 및 울릉도의 삼림을 20년간 채벌할 수 있는 권리  프랑스는 경의선 철도 부설권 , 독일은 강원도의 금성 광산 채굴권 , 영국은 운산 금광 채굴권 등을 얻어냈다 .


이렇게 서구 열강들은 1900년을 전후로 한국의 알짜배기 사업권을 차례차례 침탈해갔으나 한국 정부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20 05:54:4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선교사는 전혀 의료기구를 세운적이 없는겁니다
대한제국이 세운거죠
학교랍시고 지들 기독교를 퍼트리고 특권층 자녀들 좀 데려다가 비위 좀 맞추려고 한거 뿐입니다
알렌은 그냥  고종이 세운 병원의 집사였을 뿐입니다 
게다가 주인의 제정을 완전히 파탄내 버리고 뒤통수를 깐 더러운 놈이죠
결국 우리나라는 그 자와 그 이외의 일본과 손잡고 같이한 미국..그리고 그들의 수하인 미국인 고문관들에 의해서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죠
여기는 반기련
반기련은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알렌은  선교사이자 동시에 미국의 앞잡이 였습니다  서양에서 온 선교사들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시장성을 살피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시장성은 수지가 맞다고 결론이 내려졌겠죠
철저한 흡입(?)이 시작됐습니다
그들이 약간 생색낸 의료기구와 학교는 모두 일부의 특권층 자녀들을 대려다가 그들을 자기들 편으로 만들고 동조학게 하는 집단으로 만드려는 회유책 이었습니다
물론 정확히 먹혔고 정치와 경제 모든 분야에서 떡주무르듯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독 테러범 2004.09.22 01:50
삽질하고 있군. 너넨 너네 멋대로 해석하는데 천재잖아.
십자가 2004.09.22 01:12
그건 밝혀졌습니다. 스파이로 "누.명."을 썼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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