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카페를 해킹해대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나의 생각 (by 적그리스도)

안티카페를 해킹해대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나의 생각 (by 적그리스도)

오브르 0 2,962 2004.09.13 19:20
안티카페를 해킹해대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나의 생각
번호:294 글쓴이: status.gif?euserid=ufbqjdXR3os0&ebuddy_userid=aCjR2AXNCkQ0 적 그리스도 메일 메신저 친구 추가 무선메시지
조회:81 날짜:2001/07/19 16:45
왜 기독교인들이 안티카페에서 해킹을 할까 하는 생각을 곰곰이 해보았다.

첫 번째로는, 마치,중세시대의 십자군원정나온 십자군인이 이슬람이교도들을 무참하게 죽이는 것처럼,쾌감과 희열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된다.
왜냐면 일부과격한 기독교인들의 눈에는 우리 안티들이 사탄을 숭배하는 사탄들처럼 보였기 때문에, 악을 징벌하는 것처럼 해킹 해놓고는 무척 즐겁고 통쾌했겠지.....
하지만 이런 이유로 우릴핍박한다면 그것은 기독교의 수치이며,오히려 기독교에 무거운 짐만 안기는 바보같은 짓이다.
일부소수 극렬목사들이 단군상을 파괴했지만....결과는 단군상 몇 개 파괴한거와는 비교도 안되는 걸 기독교는 잃어버렸다.
우리나라 국민치고,심지어 기독교인들조차 기독교를 비난하고.....
나우누리에서 읽은 어느 전도사의 호소문에는 단군상 사건 때문에 사람들을 전도시키려고 시골에 내려가면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왜 그런짓을 하느냐고....가뜩이나 전도 하기도 힘든데, 더욱 기독교에 무거운 짐만 만들었다는 호소문을 읽기도 했다.
여기 안티카페를 정말 쉴세없이 해킹한다고, 우리들이 회개하고 기독교인이 되겠는가?
오히려 기독교에 증오심만을 키우는 결과이며,안티카페를 박해하고 못살게 군다면,요즘에 우리들이 주바라기로 원정가는 것처럼 기독교에 더욱큰 짐만 되는 것이다.
지금 회원수 4000명 이상의 큰 카페인 주바라기는 소수의 안티들 때문에 흔들거리고 있다.
안티카페 핍박하다가,오히려 기독교카페가 커다란 시험에 들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쉴세없이 여길 해킹하고,못살게 군다면,이제부터는 우린 기독교카페에서 놀것이다.
후후...가보니가 낮익은 닉네임들이 보이더군....바로 안티사이트에서 우리들은 지옥가서 이를 갈게 된다느니,하는 저주를 퍼붓고 욕으로 도배를 했던 이름들이...근데 하나같이 가증스럽게 거기서는 점잖은척 위선을 떨고 있더군.
하지만 벌써 안티의말에 비아냥거리는 말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욕하는 기독교인도 등장했다.
그들이 하나씩 위선을 벗을때마다, 기독교카페는 붕괴할것이다.
결국,남을 핍박하고 못살게굴던 행동들이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셈이다.
결국은 기독교에 큰 짐만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는,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유치한 기복신앙&보상심리로 한 짓일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았다.
이런짓을 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알아주셔서 천국이 가까워지겠지....하는 유치한 보상심리로 이런짓을 했다면....음-_-;;;.....만약, 이런 이유로 해킹을 했다면,그 사람의 정신연령은 거의 초등학교1학년 수준 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이다.......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자들과는 말하고 싶지도 않다...넘 유치해서......

기독교인들은 흔히 말한다.
기독교는 박해받은 종교라고.....
하지만 기독교의 세력이 강대해진 한국에서는,오히려 박해하는 가해자는 기독교가 되어버렸다.
중,고등학교에선 강제로 채플수업하고,강제로 교회나가게 하고,운동장에 예수우상이 있는건 방관하면서,단군상맘에 안든다고 뿌수고,단군상 철거 운동까지 벌이는 것이 뻔뻔한 한국의 기독교인인것이다.

제발 예수가 말한 그대로만 살아도 한국의기독교인들이 그토록 욕을 먹지는 않을 텐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기독교인들에게 말해두고 싶은것은......
그런 해킹사건이 나고나선 어떤 기독교인도 그것에 대해서 언급하는 사람이 없고 모두 침묵한다는 점이다.
물론 요즈음,우리가 주바라기에 원정하면서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하자,구자혁님이나,일부양심있는 기독교인들이 대신 사죄를 하는 분들이 등장하기는 하였지만,우리가 기독교카페에 원정 가기전에는,안티카페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인들중 사죄하는 기독교인들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그런 기독교신자가 나오면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침묵하지 마시고 뉘우치게 해주라.
[침묵도 죄]인것이다.
나치의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하고 있을때,당시 로마교황은 침묵했다.
히틀러가 두려웠기 때문이다.
얼마전 교황은 그 당시에 대해 공개적으로 참회했다.
불의를 보고선 침묵해서는 않되는것이다.
http://cafe.daum.net/chi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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