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민경배를 비롯한 개독들은 역시 암세포야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장신대 민경배를 비롯한 개독들은 역시 암세포야

광복군 5 3,094 2004.08.25 16:50

"70대 이상이라야 일제 말할 자격 있다" 
서울장신대 민경배 총장…친일청산 반대 입장 분명히 밝혀 
 
 
"역사의 가장 무서운 죄는 각 시대를 고려하지 않고 오늘의 입장에서 과거를 보는 것이다."

"일제 때 살던 사람들이 일제를 말해야 한다. 70대 이상이라야 일제를 말할 자격이 있다. 지금 그런 것을 겪지 않은 배부른 세대인 30∼40대가 친일청산을 말하고 있다."

"이름 없는 사람들이 교회를 지켰는데 지금 그 사람들을 향해 친일, 반역이라 말한다. 그 때를 살아보기라도 했는가."

"친일 청산한다고 하면서 문학, 음악, 언론, 자본, 산업을 다 찾겠다고 한다. 그러나 민족을 위해 애썼던 사람들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런데 왜 안 하는가. 간단하다. 없으니 못하는 것이다. 3천만 동포 중에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었는가. 없었다. 없으니 못하는 것이다."

"할 수 없이 한 일을 가지고 친일 청산한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신문도 마찬가지다. 일제 때 신문사도 크게 세우고 언론도 해야한다. 까놓고 말하면 동아일보 조선일보 안 해야 하는가. 신문사도 세우고 우리 힘을 발휘해야 한다. 어떻게 자포자기하고 살 수 있겠는가."

"1882년 한미수호조약으로 처음 미국과 관계를 맺었다. 한국이 처음으로 세계에 나가서 독립국이 된 날이다."

살아보지 않고는 모른다(?)


극우(?) 인사의 발언 정도로 들리는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위의 문구는 설교에서 직접 인용한 것이다. 그것도 올해 광복절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주일예배 설교다. 설교자는 한국기독교사학계의 거목으로 불리는 민경배 총장(서울장신대)이다.

이날 설교의 제목은 '출애굽에서 신명기로'. 본문은 신명기 32장 7∼10절이다. 민경배 목사는 30분 넘게 이어진 설교 내내 최근의 친일청산 움직임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당시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일제시대의 어려움을 모른다는 논리다.


민 목사는 신명기 32장 7절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를 근거로 각 시대의 눈으로 역사를 봐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려웠던 일제시대를 고려하지 않고 지금의 눈으로 옛날을 보며 역사를 정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다. 일제 때 살았던 사람, 현재 70대 이상인 사람이라야 일제를 말할 자격이 있는데, 배부른 30∼40대가 친일청산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제에 항거해 순교하거나 외국으로 망명한 사람들에 대한 재평가도 나왔다. 민경배 목사는 "순교는 몇 사람만 하는 것"이라며 해외로 도망간 사람, 시골로 간 사람이 아니라 부끄러운 교회지만 끌고간 사람들이 교회를 지켰다고 평가했다. 이름 없는 물과 나무가 산을 지키듯, 이름 없는 사람들이 역사를 지켰는데 그들을 향해 친일, 반역이라 말한다는 항변이다.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다. 민경배 목사는 '친일청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것을 발굴하는 것이지만 그런 사례가 없어서 말을 안 하는 것이다'는 요지로 설교했다. 민족음악, 산업, 언론을 말하고 싶어도 "3천만 동포 중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었었고, 할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설교 후반부로 가자 친일행각으로 잘 알려진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대한 은근한 지지가 이어졌다. 일제라고 자포자기하고 있을 것이라 아니라 열심히 공부해서 군인도 되고 판검사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다. 민 목사는 "신문사도 크게 세우고 언론도 해야한다"는 말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기독교역사학자의 말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은 어이없는 발언도 터져 나왔다. 한국과 미국이 한미수호조약을 맺은 1882년에 한국이 처음으로 독립국이 됐다는 주장이다. 미국에 대한 칭찬은 △미국이 세운 북경과 서울의 영사관이 동격이었다 △6·25 때 20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 △선교사가 좋은 병원과 학교를 세웠다 등으로 이어졌다.


민 목사 설교 놓고 인터넷상 찬반논란 가열

한편 민경배 목사의 설교 이후 사랑의교회 홈페이지는 찬반양론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격려와 칭찬이 대부분인 과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광복절 설교로는 적합하지 않았다는 주장부터 민 목사의 견해에 동의하는 내용까지 다양하다.

아이디 'SHIN'을 쓰는 네티즌은 "과거에 대해 무작정 이해하고 덮어둘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에 대한 평가는 필요하다"며 과거사 규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네티즌 'charmdr'는 "광복절 설교로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설교였습니다"라며 "진정한 회개 없는 화해는 진정한 화해가 아닙니다"고 말했다.

찬성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rhkdqhr'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은 "그 당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노력이나 마음이 없는 것이 우리 젊은 세대들의 잘못인 것 같습니다"고 고백했다. 'dabiniel'은 "상처와 아픔을 넘어서 연륜에서 오는 노교수님의 깊은 이해와 용서 그리고 속 깊은 사랑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민경배 목사는 현재 서울장신대 총장,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이다. 1934년 생이며 저서로는 「한국기독교회사」 「역사와 신앙」 「순교자 주기철 목사」 「정인과와 그 시대」 등이 있다.

<뉴스앤조이 양정지건 기자> 200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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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부메랑 2004.08.25 23:06
그러면 야소교도 나이 이천살 이상 된 사람만 설파할 자격이 있넹. 이천살내지 육천살 묵은 분들, 나타나세요!
신비인 2004.08.25 18:13
저런 인간에게는 한마디 표현이면 족합니다.
늙은이가 노망이로군!!!
안티그리스도 2004.08.25 17:33
하하하 저 개독의 말이 맞다면 10년 후면 아무도 과거를 묻지않겠군요...
하여간 개독을 발본색원하여 이 땅에서 몰아내는 그날까지 투쟁합시다
광복군 2004.08.25 16:58
70 이상만 역사를 심판할 자격있다며 괘변을 퍼트리고 있네요.
우리 민족문화의 말살 도구였던 일제의 개신교 후예들,
일제의 앞잡이였던 조선일보-동아일보의 광신도들은 역시 안 돼!

 75세 되신 저희 외삼촌께서 하시는 말씀 :
= "이 나라가 올바로 설려면, 나이 먹은 늙은이가 모두 죽어야 돼!"

참고로 외삼촌은 이승만 박정희 시대의 기자 출신인데,
자신도 75세의 늙은 나이지만, 오죽했으면 이렇까지 말 하실까 싶다.
※※ 2004.08.25 16:53
민경배? ㅎㅎ 제대말년에 2군 사령관하던 넘이네?ㅋㅋ
저넘 아주 못된 넘이였슴.요리가 마음에 안들면 접시를 집어던지던 포악한 넘!
그런넘이 저짓하고 있네? 하기야 그 정신상태에서 뭔 말이 나오겠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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