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교회영업 실태와 개독의 분석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중국의 교회영업 실태와 개독의 분석

※※ 2 2,108 2004.08.23 20:30
[중국교회 지형도 변하고 있다(상)] 삼자교회―가정교회간의 관계
[국민일보 2004.08.22 15:40:11]
4620040822_11809307.jpg중국 교회의 지형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난 중에도 지역에 따라 교회 자립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로 선교사까지 파송하고 있다. 또 외국유학파들이 정부가 공인한 삼자신학교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본보는 2회에 걸쳐 중국 교회,특히 가정교회가 어떤 발전 추세에 있으며 세계 선교를 어떻게 감당하기를 원하는지 알아본다.

2010년 중국의 도시인구는 9억명에 달하고 2016년이면 중국 전체 인구의 60∼70%가 도시에 집중될 것이다. 중국선교 전문가들은 이처럼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가정교회와 삼자교회간 경계선도 희미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직도 상당수 가정교회가 삼자교회를 악의 화신으로 여기고 있지만 가정교회와 삼자교회가 공존하는 지역이 점차 늘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삼자교회와 가정교회간 관계의 변화=한국의 중국복음선교회(CMI·대표 유전명 목사)가 최근 개최한 선교회 설립 20주년 중국선교세미나에 참석,‘최근 중국교회의 발전과 추세’에 대해 발제한 천언후이(대만 CMI 기독교와 중국연구센터) 연구주임은 “‘주를 위해 고난받는 교회’ ‘삼자회 불참여’로 대표되던 전통적인 가정교회관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천 연구주임은 “삼자교회의 경우 교회 문패에 ‘삼자교애국운원위원회’라는 용어를 쓰지 않는 등 새로운 변화가 엿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가정교회 유형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가정교회끼리 고도의 협상을 벌여서 한 교회가 대표로 정부에 등록하고 다른 가정교회들은 그 등록증을 활용,안전하게 모임을 갖는 일종의 ‘교패 빌려 막기형’. 대중집회는 등록한 교회에서 갖지만 중요한 사역 모임은 비정기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갖는다. 만약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게 될 경우 대표교회가 책임을 진다.

둘째,가정교회 성도가 삼자교회에 침투,복음주의 교회로 변화시켜가는 ‘재편형’. 형식상 합병되는 것 같지만 복음주의 신자들이 삼자교회에서 점차 중요한 직책을 수행하고 교회 시스템을 변화시켜 나간다.

셋째,삼자교회와 끊임없이 충돌하는 ‘전통적 대립형’. 넷째,삼자교회와 적대시하면서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집회장소를 정하는 ‘우물물이 강물을 침범하지 않는 형’. 다섯째,향후 현대식 교회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모임을 갖고 있는 ‘전문인 중심 소그룹 유형’. 이는 해외자본을 이용,건물을 구입해서 복음을 전하는 한편 환경이 허락하면 정식으로 교회가 되겠다는 사전 포석용이다.

천 연구주임은 앞으로 중국 교회가 네 형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째,삼자교회내 복음주의 진영과 가정교회가 지역적으로 연합체를 구성한다. 둘째,대형 가정교회의 경우 자체 신학교 및 양육 시스템을 구축,자체 교단을 형성한다. 셋째,도시교회간 네트워크를 통해 가정교회와 삼자교회간 공존관계를 형성한다. 넷째,해외 교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내 교회 성장 동력이 왜곡되는 한편 세계 교회가 자체적으로 종파를 중국내에 심는다.

◇문화장벽 뛰어넘는 도시선교신학 필요하다=그동안 중국 교회는 주로 농촌에서 발전해왔기 때문에 기독교 인구의 90%가 농촌에 집중됐다. 특히 총인구와 기독인 수를 비교하면 도시기독인은 도시인구의 1.5%에 불과해 도시선교가 시급한 실정이다. 기독인의 고령화 추세도 뚜렷하다. 60세 이상이 70%를 차지하고 40∼60세가 15%,20∼40세가 10%,20세 이하가 5%다. 이는 중국 교회가 미래 중국을 이끌어나갈 인적자원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도시 거주 60세 이하 기독인은 도시인구의 0.5%에 불과하다.

리진룬 CMI 국제대표는 ‘21세기 중국선교에 대한 전망’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도시화 및 고령화 등을 고려,현재의 기독인구 수를 계속 유지하려면 향후 10년 동안 젊은 기독인이 적어도 5000만명이 필요하고 그중 반은 도시 젊은이어야 한다”고 도시선교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리 대표는 하지만 가정교회의 신학이 자칫 도시선교의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정교회 지도자들이 대체로 워치만니의 ‘삼원론’(영혼육)을 받아들여 영적생활을 추구하는데 집중하는 반면 문화를 혼에 속한 활동영역으로 보고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적인 관점에서 중국문화를 재해석할 수 있는 실력있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 또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 기독교 세계관에 따른 해답을 제공할 수 있는 신학의 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함태경기자 zhuanjia@kmib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3-01 08:31:43 (구)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jeff  골드
0 (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유랑객 2004.08.23 20:58
중국이라면서 왜 광조우나 샹하이가 아니고 지린일까요?
더구나 한국목사가 얼마나 쯍궈를 잘한다고 중국교회에서 부흥회일까요?

그들은 중국내 조선족 동포를 오염시키는 겁니다.
※※ 2004.08.23 20:33
"따라서 성경적인 관점에서 중국문화를 재해석할 수 있는
실력있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

즉 실력있는 "사기꾼"이 필요하다는 말씀?
실력있는 사기실력엔 공개총살이 특효약!!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9 유골보전도 필요없다 교회만이 최고다 댓글+2 동포 2004.04.01 2111
2388 무당 푸닥거리 와 뭐가 다른가? 베옷을 입고 회개한다고? 댓글+1 동포 2004.04.03 2111
2387 [한개총] 네로...?? 유시민이 무슨 검은고양이냐..???..ㅋㅋㅋ 댓글+3 쯧쯧쯧 2004.04.03 2111
2386 뉴조는 항상 일부의 일만 보도한단말이야....일부인지는 두고 보자고... 댓글+3 동포 2004.05.08 2111
2385 단군상 관련 개소리 열전 - 7 댓글+2 꽹과리 2004.10.20 2111
2384 교회 집사가, 같은 교회 목사에게 얼굴을 가격하고, 다른 집사에게 흉기 휘둘러~* 댓글+3 기독교 정말 싫다 2004.07.05 2111
2383 흔들리는 이란… 지금이 선교 적기? 댓글+4 꽹과리 2004.07.11 2111
2382 부흥사들..... 댓글+2 동포 2004.04.15 2112
2381 진리란 말로 표현가능한것?..^^ 댓글+6 인드라 2004.10.20 2112
2380 [기사] 성남시의 삽질 (ㅡ.ㅡ) 2004.07.28 2112
2379 [과거기사 - 보관자료] 장애인 수용시설/“성폭행 근절책 세워야” (ㅡ.ㅡ) 2005.06.06 2112
2378 국회 조찬기도회 “민족 번영위해 눈물의 기도를” 댓글+1 제삼자 2005.07.15 2112
2377 [기사] 한국이 중국을 바꾼다 ㅡㅡ? 꽹과리 2006.01.04 2112
2376 반성부터 해야할 놈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 동포 2004.04.15 2113
2375 미국아이들의 어이없는 기도... [걍 웃겨서....] 댓글+4 대서양 2004.09.27 2113
2374 제버릇 개 못준다! 댓글+1 꽹과리 2004.07.17 2113
2373 [기사] 이넘들은 꼭 이렇게 전쟁을 일으켜야 개독신의 사랑을 받는거야 뭐야....??? 쯧쯧쯧 2005.05.09 2113
2372 무수혈 센타라는 곳은 뭐하는데 입니까?.....(기사 펌) 댓글+6 당골네 2005.05.12 2113
2371 [기사] 스파이웨어와 전쟁 댓글+3 꽹과리 2005.05.10 2114
2370 [과거기사 - 보관자료] 죄 안되는 폭력은 없다, 교회도! (ㅡ.ㅡ) 2005.06.06 2114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163 명
  • 오늘 방문자 4,361 명
  • 어제 방문자 7,359 명
  • 최대 방문자 7,359 명
  • 전체 방문자 1,657,979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