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교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잡종 개독들의 역대 사회적 일탈행위를 알아본다 (똑같은 넘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사이비 교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잡종 개독들의 역대 사회적 일탈행위를 알아본다 (똑같은 넘들)

안티그리스도 0 2,653 2004.08.21 19:56

 ◑ 오대양 집단변사  

1987년 8월 29일 대전 오대양 주식회사 사장 겸 사이비 교주 박순자(당시 48세)와 추종자 32명이 8월 29일 이 회사의 용인공장 현장에서 집단 자살한 시체로 발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100여억원의 빚에 쫓기다 일으킨 사건으로 추정된다.  

오대양 사건은 경기도 용인군 남서면에 소재한 (주)오대양 공장의 식당 천정에서 32구의 시체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세간에 알려졌다. 교주인 박순자씨 역시 신도들과 함께 시체로 발견되는 등 관련자 전원이 사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수사는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했고 결국 종교적 광신도들의 집단 자살극으로 이 사건은 마무리됐다. 그러나 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 등 일부에서는 집단자살로 보기에 의문이 많다며 박순자씨등 오대양 관련자들이 한때 몸담았던 세칭 구원파의 관련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시한부 종말론 휴거 파문

1992년 10월 28일 휴거가 시작되고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다미선교회를 비롯한 시한부 종말론 교회들이 주장한 이른바 시한부 종말론은 90년대 초반 우리 사회에 엄청난 소동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시한부종말론의 주동자는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로 그는 이른바 영계와 교통한다는 아이들을 내세워 10월28일 휴거설을 강력히 주장했다. 시한부종말론을 따르는 상당수의 신도들은 생업과 가정을 포기한채 휴거에 대비하는 집단생활에 들어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들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벌인 이른바 '10·28 휴거 소동'은 광적인 신자들의 가정 파탄과 가출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이장림 목사는 그러나 휴거예정일을 한달여 앞둔 92년 9월 25일 사기와 외환관리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이 목사는 신도들의 재산 34억원을 헌납받아 가로채 자신이 주장한 시한부종말론과 거리가 있는 행동을 보였다.   이장림 목사의 구속중에 맞은 10월28일은 일부 맹신자들이 흰옷을 입고 선교회 등에 모여 휴거에 대비했으나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자 않아 한차례 헤프닝으로 끝났고 말았다.

 

영생교 사건  

   시한부종말론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인 94년 1월에는 부천 승리제단의 조희성 교주가 경찰에 구속되는 이른바 영생교 사건이 터진다. 우리 몸속에 있는 귀신을 쫓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흔히 `영생교'로 불리는 승리제단은 조희성 교주의 의해 시작된 신흥종교집단, 조희성 교주는 신도들로부터 `전지전능한 구원자', `정도령', `생미륵불'등으로 불려지면서 철저히 신격화돼 왔다.

   그러나 교주 조희성씨는 94년 1월, 신도들이 낸 헌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되고 말았따. 피해자 단체등에서는 일부 실종 신도들이 조희성 교주측에 의해 살해된 뒤 암매장됐다고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으며 최근 시체 한구가 발견됐다.

 

탁명환씨 피살사건과 대성교회

   영생교 사건 직후인 94년 2월19일 현대종교 탁명환 소장이 자신의 집앞에서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해 또다시 세상을 경악케 했다. 한평생 이단사이비 종교와 맞서 싸워온 탁소장의 피살은 그로부터 이단시돼온 사이비 혹은 신흥종교집단 모두를 혐의선상에 올려놓게 했고 결국 범인은 대성교회 잡부인 임홍천씨로 밝혀졌다. 그당시 박윤식 목사가 대표로 있는 대성교회는 탁소장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범인으로 구속된 임씨는 단독범행임을 주장했으나 범행동기나 과정에 의혹이 많아 대성교회와 박목사측에 대한 수사가 계속됐다. 그러나 박 목사가 사건 이후 계속 해외에 체류하고 있어 사실상 수사가 종결된 상태. 

 

아가교 사건  

1996년 경기 이천시 대월면 대대2리 아가동산 시신암매장사건과 관련,88년 숨진 신도 강모(여ㆍ당시 21세)씨의 시신을 땅에 묻었다고 진술했던 윤모(51)씨가 3일 다시 시신을 직접 묻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윤씨는 이날 오전 “96년 검찰수사 당시 4일간 실시된 현장검증에서 강씨의 시신을 찾아내지 못했으나 지금에서야 정확한 매장 장소가 생각났다”며 굴삭기를 동원, 아가동산 내 도로를 굴착하려고 했으나 일부 주민들의반대로 실패했다.

윤씨는 아가동산 대표 K(여ㆍ61)씨가 아가교 교주를 자처하며 평소 말을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도 강씨를 때려숨지게 한 뒤 암매장을 했다고 진술했으나 시신을 찾지 못한데다 재판과정에서 말을 수 차례 번복, K씨는결국 무죄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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