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되는 과정 (by 성진)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독교인이 되는 과정 (by 성진)

오디세이 0 3,484 2002.07.27 12:23
안티데이카페의 안성진이라는 분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재미있네요....참고로 이분도..교회를 5년정도 다니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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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독 1명이 성실하고 순진하고 특히 호기심이 많은
사람1명을 타겟으로 삼는다.

2. 그사람에 접근하여 매우 도덕적 양심적 행위와 말을
하여 호감을 얻는다. 이때 종교에 관하여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3. 어느정도 호감도가 무르익으면 자신은 늘 행복하다는둥
기쁘다는둥 하면서 서서히 마각을 드러낸다. 이때 상대
가 "당신은 항상 즐거워 보이는군요" 라는 식의 질문을
유도하면 성공이다.

4. 개독은 이때부터 전도를 시작한다. 이때 상대가 거부
반응을 보이면, 예수가 당신을 위해 목숨을 버렸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순진한 타겟의 양심을 공략한다.
아주 세세하게 예수의 죽음의 처참함과 그럼에도
타겟인 당신을 위해 꿋꿋히 목숨을 버린 예수의
헌신적 행위를 강조한다.

5. 순진한 타겟은 '그것이 정말일까? 그렇다면, 나는
나의 죄 때문에 목숨을 버린 그사람에게 파렴치한
넘 아닌가? 정말일까?' 이런 의구심만이라도 가지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6. 개독은 갈등하는 타겟의 기미를 포착하여 즉시
예수를 영접할것을 제안한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속는셈 치고 영접하라는 식의 교묘한 언변으로 타겟
의 갈등을 기회로 삼아 적극 공세한다.

7. 순진한 타겟은 자의반,타의반으로 예수를
영접하게 되고 성경을 선물받게 된다.

8. 개독은 "성경의 내용이 어렵죠?" 하면서 혹시나
성경의 내용중에 모순이나 잘못을 발견할까봐
개독의 유리한 구절만을 읽도록 권유한다.
대표적으로 4복음서(그중 요한복음 중요)
로마서 등은 아주 좋은 최면지침서 이다.

9. 타겟은 그것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고 자신을 위해
목숨을 버린 예수를 깊히 동정하며 더더욱 자신은
죄인 이라는 망상에 빠진다. 이미 증세가 이정도면
타겟은 점점 호기심이 늘어서 개독에게 많은 질문을
한다.

10. 개독은 능수능란하게 '드디어 한건했다' 라고 생각
하며,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그러다가 어느시점에서 더 많은걸 알고 싶으면,
교회에 나오라고 권유한다.

11. 타겟이 교회에 나가면, 개독은 모든 다른 개독들에게
소개한다. 모든 개독들은 마음에도 없는 오버를
연발하며 무지하게 환영해준다.
인간관계를 이용하여 교회를 끊기 힘들게 하는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12. 타겟은 교회에 나가면서 여러 모순점과 의문을 품지만
그때마다 개독 목사나 집사들은 신앙이 성숙할때
의례히 사탄의 시험이 있으니 정진하라고 응원한다.
'모든 의문이나 모순은 시험이다' 라는것을 강조한다

13. 점점더 교회에 빠진 타겟은 십일조, 각종 모임에
깊숙히 가담하면서 머리는 돌처럼 굳어서
더이상 개독에 관해 냉정한 판단이나 비판을
수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도 드디어 다른 순진한 타겟을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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