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전쟁을 알리면서...


지금 이곳에서는 해인사와 군청이 함께 손을 잡고 초파일 행사를 조직적이고 대대적으로 치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활절날 교회마다 행사를 치르듯이 지금까지는 이들도 초파일 행사를 한정된 범위내에서 치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합천군 전체 행사로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거리마다 연등을 달아 놓았습니다. 더 심한 것은 합천다리가 있는데, 양 옆으로 하우스 파이프를 연결해서 터널을 만들어 놓고 연등을 걸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그런 것들이 수만개가 걸릴 예정입니다. 그것도 돈을 받고 판매를 해서 장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연등축제때는 학생들을 동원하겠다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각종 이벤트 공연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마치 문화축제처럼 치룰려고 합니다.

그리고 팔만대장경 보존이라는 대의 명분을 앞세워서 국고보조금까지 지원받으려고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구보존 동판제작이라는 말도 안되는 명분으로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동판제작에 동참하기 위해서 기부하게 되면 극락왕생한다는 터무니없는 말로 수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4월 말에 이 행사를 계획하고 홍보 현수막까지 거리에 걸려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을 행정기관인 군청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생각은 철저한 경제논리입니다. 첫번째는 팔만대장경 보존 국고보존금이 목적입니다. 여기에서 얻어지는 경제적 효과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그리고 합천군에 대한 이미지 알리기에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서 이곳에서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관광화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합천의 불교 성지화 작업입니다. 합천하면 불교가 떠오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미지 구축이 그 목적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관광상품화하자는 생각이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해인사와 철저하게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자금이 해인사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염두해두고 그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영적의미에 있어서도 이번 행위는 간과해서는 안되는 아주 중대한 일입니다. 영적인 어두운 그림자가 교회를 덮어 오고 있습니다. 합천하면 불교성지라는 이미지가 전국민들 사이에서 이미지화 되면 이것은 아주 심각한 영적 손실입니다. 그리고 행사들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면 수많은 영혼들이 우상 앞에서 범죄하게 됩니다. 이것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닙니다. 영적 전쟁인 것입니다. 마귀는 철저하게 행정기관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보존이라는 가면을 쓰고 그 마각을 숨기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국고 보조금이 결정이 되면 그들의 행사는 합법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마귀가 노리는 것은 합천의 불교 성지화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 합천에서 확장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최종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행사가 열리지 못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이번 일을 계기고 해서 합천군 산하 교회들이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세번째는 이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한마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는 아직도 이 문제에 대해서 그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는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 바랍니다.

다섯번째는 이 문제를 교회 입장에서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번째는 이 문제는 합천군에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민족의 문제입니다. 이런 역사의식을 갖고 전국 성도들의 기도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일곱번째는 이 문제들에 대해서 더 정확한 정보가 얻어질 수 있도록 ....



합천 땅은 하나님의 땅인 것을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김성태전도사님의 글

가능한 많은 기독사이트에 올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