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목사 공개서신 재발송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김홍도 목사 공개서신 재발송

유다이스칼리오테 0 2,789 2002.09.08 02:43
2002-09-07 08:09


김홍도 목사 공개서신 재발송

목요기도회 사과 재촉구,법적 대응은 숙고

감리교회 변화와 갱신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지난 5일 석교교회에서 제3회 기도회를 열고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앞으로 공개서신을 다시 발송, 또 한번의 사과와 행태 중단 요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홍도 목사에게 발송한 감리교회에 대한 사과와 이단시비 행태 중단의 요구에 아무런 응답이 없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고 이같이 결의하는 한편, 오히려 금란교회 주보 광고를 통하여 이단교수 척결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교단내 이단시비 파문을 확장시키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들은 김홍도 목사를 다시 교단법으로 고소하는 안건과 사회법으로 직임 가처분 신청을 하는 일부 움직임에 대해서는 좀더 김홍도 목사의 태도를 주시하면서 숙고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목요기도회 참가자들은 10월에 열릴 감리교 총회 대책을 논의하여 '점점 혼탁해지고 있는 감독선거와 총무선거 후보자들에게 자제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조속히 발표하고 지난번 총회에 이어 재차 '교회세습 금지 법안 요구 건의안', '전임감독을 감독으로 호칭하고 예우하는 것을 금지토록하는 건의안'을 준비하고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꾸준히 벌여 나가기로 했다.

목요기도회는 9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 석교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일은 박흥규목사(푸른언덕 발행인) 19일은 이계준목사(반포교회 설교목사), 26일은 성기문 총무(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가 각각 강사로 참석한다.

한편, 현재 김홍도 목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가한 총 177명의 임원들 중 실제 총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총회발언권을 가진 총대는 6명인 것을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은 실정법과 관련된 교단내의 문제점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교단 실정법과 함께 감리교회 내 계속되고 있는 감신대 교수 이단시비 사태의 해결을 위한 교단의 중재도 요청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발언은 기감총회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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