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 ‘2030년 10만 선교사’제2부흥 준비… 2006 세계선교대회 전야제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삽질] ‘2030년 10만 선교사’제2부흥 준비… 2006 세계선교대회 전야제

꽹과리 0 4,256 2006.05.30 19:14
‘2030년 10만 선교사’제2부흥 준비… 2006 세계선교대회 전야제
[국민일보 2006-05-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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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의 선두주자를 예비하라.”
‘2030년 한국인 선교사 1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한국 교회의 선교적 역량을 총 결집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공동 주최하는 ‘2006 세계선교대회 및 선교전략회의(NCOWE Ⅳ)’가 30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가 우리나라에 복음을 처음 전파한 인천내리감리교회(김흥규 목사)에서 정식 개막된다. 주최측은 2030년까지 한국 교회의 반 이상을 선교에 동참시켜 선교사 10만명을 세계에 파송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기총 및 KWMA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전야제 환영 인사에서 “올해는 한국 교회 부흥 100주년이 되는 2007년을 준비하는 해”라면서 “이 땅에 ‘교회의 종합예술’인 선교를 일으켜 한국 교회의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김삼환 목사는 ‘만민중에,열방중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한편 아직 선교에 동참하지 않고 있는 85%의 교회를 깨워 건강한 선교적 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찬(KWMC 대표의장) 안영로(예장통합 총회장) 황인술(기침총회장) 김인환(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장) 강승삼(KWMA 사무총장) 임동진(극단예맥 대표) 목사와 노승숙(국민일보 사장) 정근모(명지대 총장) 장로 등이 축사와 격려사 등을 맡았다. 한명숙 국무총리의 축사도 대독됐다. 전야제에는 교계 관계자와 선교사,성도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선교대회는 6월 한달 동안 모두 30여 차례 서울 부산 광주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린다. 특히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성남 할렐루야교회에서는 선교사와 선교지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하는 선교전략회의(NCOWE IV)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전방개척선교와 세계 선교의 연합 및 협력 등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 3∼5일에는 지구촌교회(이동원 목사)와 부산 사직동교회(김철봉 목사)에서 전문인 자비량선교대회가 열린다. 또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총회(9일·할렐루야교회)와 2006 청년·대학생선교전략회의(12∼13일·충신교회),GP국제선교회 선교대회(25∼30일·열린교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선교대회는 다음달 30일 부산 해운대 수영로교회에서 ‘한국교회 선교부흥 비전 선포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선교대회도 병행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선교대회 준비위는 전야제 식전·후 행사를 비롯,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미션 가스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30일에는 해바라기와 이승재,기독댄싱팀 PK 등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가스펠 사역자들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대회 개회예배에서는 기독교 합창단들이 준비한 대한민국 찬양축제가 선보일 예정이다. 성극 ‘사랑의 기적’과 미술축제인 대한민국 크리스천 아트페스티벌이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개막된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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