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안티가 신중해야 하는 이유(진여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답글] 안티가 신중해야 하는 이유(진여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자유인 0 2,802 2003.09.04 07:14
저도 하나 퍼 왔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위의 기사 예르르드니까 사이비라고 하였는데... 아래 기사에 나오는 목사는 장로교라고 분명히 했거든요. 장로교는 그들이 정통이라고 말하지요.

이렇게 증거를 갖다 줘도 기독교인들은 빠져 나가겠지요.

------------------------------------------------------------------------------------------




낙태의사 살해 목사 사형집행 긴장 고조
  


미국 플로리다주(州)에서 낙태의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前) 장로교 목사 폴 힐(49)이 3일 저녁 처형될 예정인 가운데 그의 사면을 주장하는 반(反) 낙태 시위자들과 당국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반 낙태 운동가들과 사형반대론자들은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그의 사형이 폭력을 계속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사형을 취소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부시 주지사는 2일 이에대해 "협박때문에 그것(사형)을 취소하지는 않을것"이라면서 "주 관리들과 판사에게 보낸 협박편지들 때문에 힐의 처형이 취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 1994년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의 한 산부인과 병원 앞에서 의사인 존 브리튼과 그의 옆에 있던 경호요원 제임스 배렛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은 힐은 2일밤 기자들에게 "만일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정직하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힐의 범행 당시 낙태 시술의사들은 반(反) 낙태 시위자들로부터 폭행당할 것을 우려해 경호원들을 고용하고 다녔다. 힐은 플로리다주 교도소에서 3일 저녁 6시 독극물 주사로 처형될 예정이다.


힐은 낙태 시술의사들에 대한 폭력을 조장한 이유로 자신의 교회에서 쫓겨난 전력을 갖고 있다. 그는 체포된 뒤 범행을 부인한 적이 없고 1심 판결후 항소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항소심을 반드시 하도록 돼 있는 플로리다주 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항소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변호사 없이 재판을 받았다.


힐은 "나는 내가 처형되는 순간 내 영혼이 성령안에서 완벽하게 될 것이며 하느님의 앞에 있게 될것이며 영원히 그와 함께 있게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그래서 나는 그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의 사형집행이 가까워지면서 일부 낙태 클리닉들은 반 낙태 시위대의 폭력행위에 대한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사형이 집행되면 과격한 반 낙태시위대가 힐을 순교자로 추모하면서 낙태클리닉들에 대한 공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희생자 브리튼의 의붓딸인 캐더린 브리튼 페어뱅크스는 3일 NBC방송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만일 이 사람들이 아직도 그를 지지하고 있다면 그가 죽을 때 그를 영웅으로 만들 것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29 [기사] 안티기독 네티즌, 기독교 비평 서적 출간 오디세이 2003.09.01 3175
928 [기사]사기 처 먹기 제일 좋은 직업 한잔 2003.09.04 3479
927 안티가 신중해야 하는 이유(진여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김구라 2003.09.04 3339
열람중 [답글] 안티가 신중해야 하는 이유(진여님의 말씀에 공감하며) 자유인 2003.09.04 2803
925 [기사] 한국의 종교현황 (ㅡ.ㅡ) 2003.09.12 2708
924 [답글] [기사] 한국의 종교현황 자유인 2003.09.12 3263
923 '청년 우파' 인물탐방② 북핵저지시민연대 박찬성 대표 쯧쯧쯧 2003.09.13 3106
922 김홍도 목사 1차공판 "장로들이 결의해서 지출한 돈" 쯧쯧쯧 2003.09.13 2623
921 [펌] 단군 논란 가열 댓글+1 도깨비 2003.09.19 3015
920 살인 방조 무허가 사설기도원장 구속 엑스 2002.06.15 4256
919 혼인빙자 여성농락.사취 엑스 2002.06.15 4756
918 성추행 교수 협박 금품 갈취 엑스 2002.06.15 3728
917 계속된 증인 불참으로 재판 종결 예상 댓글+1 엑스 2002.06.15 3921
916 사회법 고소시 불리, 마땅한 보호책 없어 엑스 2002.06.15 3580
915 60년대 이후 성추문 성직자 850여명 댓글+1 엑스 2002.06.15 4145
914 이종대 담임 목사 횡령죄 등으로 소송 걸려 엑스 2002.06.15 4045
913 전체 이혼상담자 중 기독교인 27% 댓글+1 엑스 2002.06.15 4416
912 기도원 요양자들이 입소자 폭행치사 엑스 2002.06.15 3602
911 목사들의 성폭행 엑스 2002.06.15 4898
910 단군상 훼손범인 허태선 목사가 상고심에서도 징역 댓글+3 엑스 2002.06.15 4396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32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24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7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