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에게]] 개독학생들이 모르고있는 교회내 공작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독에게]] 개독학생들이 모르고있는 교회내 공작

동포 0 2,705 2004.03.27 13:45
개독들아!

사랑의 종교 이면에는 너네가 존경한다는 장로 목사들의 끊임없는 암투가 있다.

나쁜것만 본다고 폄하하는걸로 무마될꺼나? 

들춰낸 자보다  만든 놈들이 더 잘못 아니던가?

어째 너네는 매사를 거꾸로 판단하더냐?
 
 



 
..
앞글은 상담란에 있습니다.



제 목 : Re : 목사님 글을 보니 후배로서 가슴이 아픔니다. 이런 경우도.......


얼마나 답답하시면 이런 글을 올리셨을까? 가슴아픔니다.

한교회에 18,9년을 목회하신 68,9세된 목사님을 나가게 하시는 경우가 두어번이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년퇴직금과 정년후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교우들의 속샘인 듯합니다.

제가 사는 옆에 우리 교단 교회가 있는데, 개척하여 큰 교회공동체가 되기까지 십수
년간을 목회하신 63된 목사님이 2년 전부터 게으르다, 일하지 않는다는 장로들의 질
타를 받다가 몇주전 사임하고 사택과 퇴직금(70세까지 계산한 금액과 사택)을 받고
나가셨습니다.

우연히 친구가 그 교회 안수집사라서 만나 들어보니,
2년 전부터 지역 어른 원로 정치잘하는 모목사님과 잘 아는 젊은 장로 한분이 2년전
부터 목사님 실책만을 잡아 말하기 시작하면서 은혜롭던 교회가 풍지 박산이 나게
됩니다. 2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던 목사님은 돈이라도 받고 나가야 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것도 여의치 않자 강대상 올라가 설교중에 " 우리 부부는 쥐약먹고 죽
던지, 목매달아 죽던지, 분신자살하여 죽든지, 이제 거리로 내몰려 죽어야 할 판이
되었다"고 호소하면서 교회를 풍지 박산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두어달 동안 싸우다가 목사님은 사택과 퇴직금을 넉넉히 한꺼번에 받고(순진한 교인
들은 이때 목사님이 욕심이 많다하여 떨어져 나감), 나가시고 그 교회는 공작으로 성
공한 모 원로목사님이 오셔서 설교하더니 늙고 게으른 목사 나가시자 말자, 준비되
었다는 듯이 다다음 주일에 젊은 목사를 불러왔는데, 6개월간 시험해보고 정식으로
모시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웃스운 일입니다. 6개월이란 기간이 어떻게
교회목회를 시험해 볼 기간인가? 아마 교인들을 속여 일단 모시고 6개월 후에 모신
다는 약속인듯 한데, 서로 속고 속이는 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글을 쓰는 후배목사인 저의 가슴이 아픔니다.
어쩌다가 예수님을 닮자고 모인 교회공동체가 이런 모양으로 되어가는지 모릅니다.
목사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나기를 총회적인 어떤 대안과 수술이 없이는 서서히 부딪
쳐오는 성도와 목사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대로 목사수난시대라고 하지 않습니까?
양떼들의 반항, 양떼들의 반란은 결국 현 교회공동체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예수공동
체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두렵습니다.

이제 어느 곳에서도 도움 주기가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이 후배에게 듭니다.
그러나 지혜를 다하고 성심을 다하고
장로와 성도들과 대화를 통해서 선배목사님의 앞날이 더욱 주님앞에 빛나기를 간절
히 기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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