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성적방황에 대한 냉철한 시각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독교의 성적방황에 대한 냉철한 시각

안티포르츄나 0 2,729 2003.07.28 12:28
현재의 기독교는 매우'구조적'이다.
내가 기독교가 지금 당장 어떻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는 것은
(나는 종교라는 것이 다 사라져야 한다고 믿지는 않는다...그런데도 불구하고)
바로 이 구조적인 '퇴폐적성향' 때문이다.

전국의 교회와 그 교회를 이끄는 수장들의 총회와 또 교회가 되려고 몸부림치는
쬐끄만 모임들이
이러한 '거짓으로 둘러싸인 현세대의 교회의 룰'을 그대로 모방하려고 한다는 것이고
그 이상을 생각해 낼 수 없다는 데 있다. 그리고 교회의 수장들은 이것을 기득적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절대로 그것을 고쳐서 손해보지 않으려는 속성에 있다.

교회를 만드는 모든 개독들이 똑같은 사고방식, 똑같은 작태, 똑같은 처세술을 가지고
이나라의 문화를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그의 명령을 거부하면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만 구원이 있다.'
'어떤 경로를 거치든지 간에 일단 교회나와서 믿음생활하면 행복한 것이다.'
'교회를 잘 믿으면 죽어서도 복을 받고, 살아서도 복을 받는다.'
'성전을 지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다.'
'목사는 잘 모셔야 한다. 그래서 교회의 상류층 정도의 삶의 질과 연금 보험등을 보장해 드려야 한다.'
'헌금은 믿음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성경을 읽지만 목사의 해석이 완전무결한 것이다.'
'목사의 성향과 반대되는 의지를 가진자는 저주를 받는다.'
'목사가 시키는 대로 하면 복을 받는다.'
'교회에 헌신을 하면 자녀들이 복을 받는다.'
'목사를 잘 대접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교회에 돈을 내거나 봉사를 하거나,헌신을 하는 것이
 이 사회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과 마찬가지인 효과가 있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구조적으로 모든 교인들의 뇌리속에서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위에 있는 명제들은 이나라 모든 목사의 설교의 99%를 점하는 내용이다.
이 명제를 가지고 설교를 들어보면 모든 설교의 내용이 이 명제들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
어떤 장소, 어떤 상황, 어떤대상을 데리고 설교를 하든지 이러한 내용속에서 맴돈다.

'놀랍게도 여기에 있는 명제들은 목사들도 믿고 성도들도 믿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스스로 믿는 성경과는 정 반대다...'

시간이 있으면 근거가 되는 글을 올려보겠다.


목사도 이걸 믿고 성도도 이걸 믿는다.
그리고 그들은 매주 모인다..실제로는 거의 매일 보거나 삼일에 한번은 만난다.
목사들도 별종이 많지만 성도들 중에는 별종이 더 많다. (숫자를 생각해보라 목사1에 성도 50이니까.)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성도는 잘보이기 위해 얼마나 낮뜨거운 짓을 잘하는 지 아는가
목사는 그것에 히히덕 거리면서 이것저것 주는 데로 받는다.
목사는 또 그런 아첨성 대접에 대해서 또 속없는 칭찬을 한다.
성도는 더욱 목사님을 가까이 한다. 오고 가는 칭찬과 접대성 멘트속에
성적인 접촉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성적인 타락은 너무너무 심각하다.
목사만 타락한 것이 아니다.
성도도 마찬가지이다. 성도가 약자라는 생각에 성도 두둔하지 말라
목사와 성도사이에 있는 성적인 폭행만 뉴스에서 다루어서 그렇지
더 심각한 것도 많다
교회의 평신도 직분자의 성폭력이다.
남자장로가 여전도사를 성폭행하고
집사나 교회의 직분자들이 교회의 여청년이나 여고생을 폭력하는 거...
교회의 선생들이 아이들을 성추행하고
전부다 그 놈이고 그 놈들이다..
추적60분 게시판에서 안티에게 퍼붓는 거 ... 전부 성도들이다.

"성도들의 가증스러운 묵인하에 피해자가 생기는 것이다."

성도들 스스로도 꼬리잡힐만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자꾸 덮고 덮어서 피해자의 고통이 생기는 것이다.
피해자의 부모는 왜 다른 성도들이 자신의 고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지 않는 지
의아스러울 것이다.
교회의 그 동료들이 바로 같은 범죄의 고리에 엮여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결사적으로 부인하는 것이다.

이미 교회라는 공간은 죄악된 일이 발생했을 때 그것에 대해 정의의 발언을 하기에는
스스로 너무나 더럽혀져 있다. 목사들 뿐만 아니라. 그 성도들까지...


"빙산의 일각'

기독교는 구조적으로 타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것은 매우 절묘하게 인간욕망의 강물과 같은 방향을 타고
기독교 내부의 인간들의 즐거움과 유희의 도구가 되고 있다.


파괴되어야 할 것은 기독교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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