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의 시원은 이스라엘12지파가 가나안을 점령하고 그 땅을 분할할때 레위지파는 종교봉사를 위해 토지를 소유하지 못하게하고 나머지 11지파가 그토지를 분할하여 갖는대신에 그땅에서의 소산 10분의1을 레위지파의 소득이되게 한것이 히브리의 십일조의 시작이였지요... 
예수가라사데...
"안식일에도 안식일 규정을 지키는 일보다는 굶주림을 해결하거나 병든 사람을 돌보는 일 같은 사람문제를 해결하는일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일이다. 제단에 차려놓은 빵일지라도 배고프면 먹어도 괜찮다. 사제에게만 먹을 권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안식일에도 착한일을 하는것이 옳다(마태복음12:1~4, 마가복음2:23~3:6, 누가복음6:1~11)
라고는 했어도 신약어디에도 예수가 교회에 대한 헌금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헌금에 대한 바리새인의 허물을 지적한 부분을가지고, 이땅의 교회(신약교회)에서는 십일조가 예수의 율법이라고 우겨대고있음이지요.

헌금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이땅의 교회(신약교회)에서의 헌금 목록을 살펴보면,
주정헌금,월정헌금,십일조헌금, 감사헌금, 서약헌금, 맥추절헌금, 부할절헌금, 추수감사절헌금, 성탄절헌금, 성전건축헌금, 수양관건립헌금, 교육관건립헌금, 사택구입헌금, 선교헌금, 장학헌금, 총회를위한헌금, 신학교건립헌금, 수재민돕기헌금, 재소자 방문헌금, 각기관헌신예배헌금, 구역헌금, 대형버스구입헌금, 교역자연구서적비구입헌금,교역자자동차에어콘구입헌금, 원로교역자를위한헌금, 각종 특별헌금, 감사헌금등이있고, 감사헌금은 다시 세분화하기도 하는데 생일감사헌금, 사업확장감사헌금, 이사감사헌금, 부모님장례감사헌금, 범사에감사, 병나음감사, 심방감사, 입학감사, 결혼감사, 취업감사, 부흥회참석감사, 설교의 특별한 은혜감사등...<이상 헌금목록은 김기순님의 찬란한 허구에서 인용>

주정헌금이니 월정헌금이니 심방헌금 따위들은 세계개신교에서는 찾아볼수없는 우리교회(신약교회)에서만 존재하는 헌금목록들인것을보면,....이땅의 목회자(신약목회자)들은 그런면에서 굉장히 창조적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anyway, 이땅에 예수란존재가 언제부터 있어왔길래 그리도 피터지게 예수를 부르짖는건지.....사실, 이땅의 개신교의 교리는 빈약하기 짝이없습니다....
그들의 교리근간에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을 베껴온것이상 그무엇도아닌것이지요!!
이땅의 신학자들이, 혹은 목회자들이 ,----우리의 정서를 바탕으로,우리의 사고를 바탕으로 예수를 평가한 책을 단 한권만이라도 만들어 냈더라면 제가 지금 여기서 이런 개탄을 적고 있지 않았을겝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이땅에 예수가 있어왔습니까??
그들 논리대로라면, 언더우드가, 아펜젤러가 이땅에 들어올때 그들 주머니속에 낑겨서 들어 왔다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