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 보관자료] 순복음교회/「사이비」시비 공식해명 책자 발간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과거기사 - 보관자료] 순복음교회/「사이비」시비 공식해명 책자 발간

(ㅡ.ㅡ) 0 2,804 2005.06.06 03:12
순복음교회/「사이비」시비 공식해명 책자 발간
매체명 세계일보
작성일 1993-08-15
면정보 17
글자수 1758
면종 문화
장르 기획,연재
기고자 이중수
고정물명
주제
◎신학체계­부정적 시각 입장표명/79년 조다윗목사 「조상숭배」 발언으로 논쟁촉발/예장 통합측 문제제기 조목조목 반박/공개대화 천명­소모적 논쟁 중단촉구여의도순복음교회(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이 여의도 순복음교회 당회장 조다윗(조용기)목사에 대해 제기한 「사이비」시비를 공식 해명하는 책자를 발간,종교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국제신학연구원(원장 이영훈목사)은 15일 지난 83년 이래 예장 통합측에 의해 거론돼 오고 있는 조다윗목사에 대한 사이비 시비항목에 대해 공식 교회의 입장과 사실 해명을 부록으로 수록한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서울서적간)을 발간했다.

총 3백22쪽,2부로 구성된 이 책자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58년5월 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공동묘지 옆의 천막교회에서 개척목회를 시작한지 35년을 맞아 펴낸 것.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을 정리하고 부록으로 이 교회의 일부 부정적 시각에 대한 변증및 해명을 9개 항목으로 나누어 「예장통합측의 우려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글로 담고 있다.

총74쪽에 달하는 「…우리의 입장」은 『83년 통합측에 의해 거론됐던 문제에 대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공식 입장에 대해 오해가 있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그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대화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며 『사이비논쟁이 신학적 요소보다는 교단간에 발생한 모종의 알력이나 시기,질투,사기적인 집필행각에서 생겨난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이 글은 『빈곤한 자료와 뜬 소문,그리고 정확한 신학적 검토과정을 거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성숙지 못하게 자신의 교단 교리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한국 교계의 영적­물적인 힘을 소비한다는 것은 크나큰 잘못이요,하나님의 구속사역에 명백한 걸림돌이 됨을 다시 한번 지적한다』며 예장 통합측이 이런 소모전에서 벗어나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사역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했다.

예장 통합측은 79년12월 조다윗목사의 「조상숭배」에 관한 발언을 문제삼아 사이비논쟁을 촉발시켰다.이후 「부활처녀소동」「K장로치병 안수사건」「목사안수남발」「무분별한 성찬예식」「성령의 증거」「신앙운동문제」「교회전도문제」「축복과 구원의 문제」등을 사이비논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이비이단문제상담소는 최근 「사이비 이단에 대한 대책과 지침Ⅰ」이라는 자료집을 펴내 해묵은 사이비논쟁을 재연시키고 있다.「…우리의 입장」은 이러한 9개항목에 걸친 예장통합측의 사이비 시비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및 반박하고 있다.

예장 통합측의 사이비 시비에 대한 이 책자의 해명및 반박 논조도 만만치 않다.조상숭배문제에 대해 『조다윗목사의 근본취지는 신자가 조상을 신으로 모시라는 것이 아님이 분명하다』며 『이는 10여년전 교권문제에 의해 교단이 분열됐을 때 하나의 빌미로 거론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이 해명은 또 『조상제사문제보다 신사참배 문제가 훨씬 더 이단시비의 대상이 될 수 있는바,예장통합측이 자기 교단의 역사는 돌보지 않고 남의 교회에 대해 이러한 지엽적인 문제를 계속 거론한다면 이는 적반하장이며 한국교계 전체의 손해임을 밝힌다』고 강도높게 반박하고 있다.

이 책자는 또 사이비 시비에 제기됐던 문제들이 소문 또는 중상모략이었거나 이미 적절한 해명을 거쳤는데도 이를 계속 소모적인 논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기독교의 믿음을 위축시키고 신앙에 손실을 끼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책자의 발간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체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초신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예장 통합측의 이에 대한 대응이 주목된다.<이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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