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요. 지금 어제 소식을 듣고 저도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분노에 치를 떨며 지금이라도 당장 목을 따버리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는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지금 현재 경찰쪽이나 검찰쪽에서는 우선 상황이 돌아가는걸 지켜보라고 하지만 가만히 지켜보기에는 지금 현재 제 분노가 너무 크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법쪽 자문이나 현재 태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저는 목사님을 믿었습니다.아버지가 사망할당시에도 편안하게 가셨다는 그런말들로 저와 간경화투병중이신 어머니를 위로하던 가식적인 미소가 떠올라 밤잠을 설쳤습니다. 아버지의 사인역시 심장마비였습니다. 그 목사를 믿고 그 시설에 맡긴 저희 역시 잘못이였겠지만 저의 학업과 어머니의 투병을 동시에 책임지기에는 제가 너무 어리고 짐이 많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자문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반기련님에 의해 2006-05-23 14:02:06 자유 게시판에서 복사 됨]
자세히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mswlsakfl 님 저도 같은 기독교의 입장으로써 너무 놀랬습니다 저런 사람이 목사라니.. 제가 도움이 안되겠지만..먼저 기도해보는 어떨까요? 이런 일로 기독교가 큰일 벌어지겠네요..
05/23 13:04:30(211.115.xx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