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 기독일반
2004-09-13 06:09
귀신이 판치는 세상, 언론의 책임이 크다
한국교회언론회
최근 우리 사회는 귀신이 판치는 세상이 된 듯한 느낌이다. 드라마, 영화, 게임, 광고, 오락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도 폭넓게, 문화 전반에 총체적으로 귀신이 등장하는 기형적이고 병리적 현상들이 다반사로 나타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사회는 OECD 가입국가 중 자살률 증가 1위, 가정파괴 급증, 이유 없는 폭력의 난무 등 사회가 역기능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틀린 사회현상 뒤에는 귀신을 아무 비판 없이 등장시키는 문화의 오염에서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문화 사역자이며 낮은 울타리 대표인 신상언 씨는 ‘문화에는 메시지와 메타포, 이미지가 있다. 그것들은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 세계관이 온전치 않은데 삶이 온전할 리가 없다’ 또 ‘귀신들린 자, 귀신들린 자의 문화, 귀신 들린 자들의 문화가 뿜어내는 광기와 독기가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저속한 귀신 문화가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언론이 절대적이다. TV의 드라마와 오락 프로그램, 신문의 점술․무속광고와 상영관의 영화 프로그램, 인터넷상에서의 게임 등이 바로 그 주범이다.
최근 TV드라마 가운데 MBC가 방영하고 있는 <왕꽃선녀님>은 작가가 밝힌 대로 ‘무속(무녀)이 토속 토착적이다’는 생각 때문에 빚어지는 문제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귀신에 의한 신 내림과 같은 소재는 일반적이거나 흔한 이야기가 아니다. 또 무속이나 무녀이야기가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안방극장에 편하게 등장할 정도의 건강한 이야기는 더욱 아니다. 따라서 작가나 방송국에서 작품의 소재에 대한 일반적․보편적 가치추구를 외면하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신문의 무차별적인 무속․점술광고에 대해서도 언론사의 인식이 문제이다. 신문윤리위원회의 독자불만처리 보고에 대한 ‘언론사 의견표명 요지’에서 몇몇 신문들은 ‘점술․무속광고가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 민족 고유의 토착문화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정통문화는 귀신놀음에 얽매이는 유약함이 아니었다. 그런데 저급한 상업성 때문에 토착문화라는 이름으로 귀신문화를 포장하여, 독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내고 있는 신문사의 양식이 수준이하라 할 것이다.
문화는 시대를 반영한다. 귀신이 판치고 그 문화가 횡행하는 시대는 결코 바람직한 사회가 아니다. 아무리 문화가 다양화되고 소재의 보편성을 추구하고 있다 할지라도 귀신이 아무 때나, 어디서나 출몰하는 문화의 소재로는 적합하지 않다. 귀신은 결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없는 것으로, 인간에게 정신적 문화적 해악을 뿜어대는 독기를 품고 있다.
차제에, 악한 문화를 양산하는 주체들과 이것들의 전파 매개 역할을 하고 있는 언론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대와 국민들의 정신적 황폐화를 더 이상 초래하지 않도록 각성해야 한다. 또 교회는 건전한 문화정체성을 조성하는데 감시자와 견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계시록보면 죽은자들이 심판받는 대목이 나옵니다(20장12절)사람죽은것이 신(귀신.혼)이 아니라면
죽은자들이 심판받는다는 이 대목은 도대체 무엇인가.....
먹사들 스스로 반성해야 할 문제에 사회 탓을 하는 뻔뻔함이 놀랍다.
위의 기사는 다음과 같이 바꿔야한다.
저급한 상업성 때문에 토착문화라는 이름으로 귀신문화를 포장하여, 독자를 현혹하는 광고를 내고 있는 신문사의 양식이 수준이하라 할 것이다. -> 자신의 부귀영화를 위해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리사욕을 포장하여, 신도들을 현혹하는 설교를 하고 있는 먹사의 양심이 수준이하라 할 것이다.
컴터야 고치면되고, 개독덜의 이웃사랑이 월메나 끔찍헌지 ...개독박멸은 애국의 길임을 다시 한번 다짐허게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