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을 보호합시다. -by 夜客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어린 아이들을 보호합시다. -by 夜客

엑스 0 2,828 2002.08.07 09:21
교회,,

그저 대충 할렐루야 외치고 헌금내고,,
소모임도 가지고,,
사회적 활동, 봉사활동 및 행사에도 참여하고,,,

다커버린 아이들과,,,일에 바쁜 남편,,,
어느새 스스로 소외감을 느끼던 그녀는 교회라는 집단을
경험하고는 새로운 인생으로 접어든다,,

쩝,,
이쯤이면 문제가 그리 크지 않다.
신앙이라는 문제보다 더 큰 사회활동의 참여로 인한 정체성을
어느정도 극복할수 있으니 말이다.
성경의 편집 및 수정 과정, 예수의 역사성, 교리의 체계화 및 논쟁도,,
굳이 관심 없다.
성경의 진실성 파악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여가활용 및 삶에 있어서 무언가 한다는 그 자체가 마냥 좋으니까,,
이런 부류들은 대게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어려운 이들을 도우니까,,,

그런데 말이다,,
문제는 바로 이런 부모를 따라서 아무 생각없이 교회라는 종교집단의식에 참여하게 되는 어린 아이들이다.
그들은 하얀 백지장과 같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종교에 대한 정확한 지식 및 학습이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세뇌성 종교의식을 경험하게 된다.
허구헌날 신에 대한 경배요, 찬양, 찬송,,,,또 찬양, 찬송,,,,
아이들은 그저 듣고 따라하고 노래하고,,,

이 아이들은 어느새 성경이라는 종교책자에 적힌 문자와 일부 목사들의 개인적 교리에 무참하게 노출되어 객관적이고 넓은 사고를 가지지 못한채 기독교 중에서도 개신교계열의 편협한 사고관을 지니게 된다.
오직 유대민족과 예수라는 신화적 인물에 대한 성경기자들의 신앙적 고백서가 마치 유일한 진리인 것처럼 인식되어지고 그들의 자아가 커짐에 따라 바이블과 교리에 대한 의심 혹은 의구심이 생기지만 그것은 곧 절대악 혹은 악마의 유혹등,,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적으로 간주되어 비종교인들 혹은 역사학자 인문학자들의 냉철한 교리 비평 및 역사적 진실들에 대해서 이들은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적개심의 대상이나 이분법적 단순사고의 발동으로 마치 전쟁을 치루어야할 악마로 인식한다.

또한 이아이들이 편협한 가치관을 지니더라도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수학을 잘풀수도 있는 것이고 영어를 잘 할 수도 있다. 소위 대학이라는 것이 인성과 바른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보통 이러한 어릴적 교회의 세뇌교육을 받고 대학을 나온 이들은(물론 중간에 각성한이도 있지만) 지금 창조과학회니 하면서 얼토당토 안한 지경까지 이르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그들은 스님을 보면 우상숭배의 악인이며 심지어 자신과 뿌리가 같은 이슬람과 카톨릭 그리고 유대교 마저도 전쟁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자신들의 종교도 처절한 이단투쟁과 종교전쟁을 거쳐 탄생한 그 피묻은 역사는 관심조차 없거니와,,
그저 자신들과 추종하는 바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적개심을 가지고 되는 것이다

난 일요일 마다 아무생각없이 교회로 향하는 부모,,,
그리고 그들을 따라가는 어린아이들을 볼때면,,,
씁쓸한 마음이 든다.
성인영화도 제한등급을 두었듯이 종교라는 것도 어느정도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연령이 된 이후에 경험하게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 오디세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2-08-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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