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학생카페에 올려져있던 글 가져왔습니다.(본인작성글입니다. 추가된것도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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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륜공주 4 2,828 2004.09.24 15:49

우선 삼육학교는 삼육대,삼육의명대,삼육간호대와 마찬가지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재단학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7째날 --> 즉, 토요일을 안식일로 삼는 학교입니다.

서울경기지방의 삼육은 잘 모르겠지만

호남삼육은 원하는 사람이 원서를 써서 면접을 보는 형식입니다.

그러나 학생들 실제로 원해서 온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안식일교인이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온 케이스가 많지요.

대표적인 예 : 제가 학교에 있을때 잘 아는 후배인 중3아이 C양,K양이 있었습니다.

C양은 인문계학교를 원하였고 K양은 간호사가 꿈이었기에

간호학을 가르치는 고등학교나 실업계에 진학하길 원했습니다.

(부모님들도 얘들생각에 동의를 하셨구요.)

그런데..담임샘들이 고등학교 원서 제출할때

부모동의란에 자기 도장을 찍어서 내버렸습니다.

(원래는 부모 도장이 있어야 되는데..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같이 붙어있다 보니;;)

한마디 말도 안하고 말이죠..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고 강력히 (?) 항의를 했지만 이미 냈으니 어쩔수가 없다는 대답만 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얘들은 억지로 다니고 있긴한테..불만이 상당히 큰가봅니다. 저번에 만나서 물어봤더니

다니기 싫다는 소리를 저에게 하더군요..

종교에 대한 태도도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첫번째.. :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침례를 받아라."는 말입니다.

전 아는 집사님의 추천에 의해서 그 학교를 갔기때문에

믿는 것이 정상이었지만 왠지 분위기가 이상해서..

처음에는 그저 그러려니 하고 냅뒀는데, 계속 받으라고 강요를 하더군요.


받기는 싫은데....안받으면 애들에게 따 당하고 또 불이익당할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받게 되었죠-_-;

(지금 생각해보면 나 침례안받겠다고 당당하게 말할걸 왜 시키는 대로 했는지 후회됩니다.)


헌금같은 경우는..


토요일 학교교회에서 예배볼때 버스비할돈까지 억지로 냈구요.



더 노골적인 사례(?)라면..


한 사람당 6000원씩 강제로 내는거.


학교가 중고등학교랑 한건물에 있고, 학급수도 적기 때문에 학급수를 합치면 30여학급이 조금넘는데


금요일날 교무회의에서 단체로(?) 헌금낼 학급을 정합니다.


그럼 그 정해진 학급 애들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유불문하고 6000원씩 구해서 갖다바쳐야 합니다.


예를들면 고3-1반이 정해졌으면


그반 애들은 무조건 월요일까지 내야되는 겁니다.


기간을 정해주고 내라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기숙사 애들은 외박을 가지 못해 당장 돈도 없는 상태에서 내기 힘들죠.

어떻게든 안내거나 조금이라도 늦게 낼려고 하지만


학교에서는 빨리 안낸다고 빚쟁이들같이(?)재촉을 하고,


또 담임선생님이 욕을 많이 먹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냅니다.






그리고 또..

작년에 쉬는시간에 어떤 애가 학교 본관 근처에서 천주교에서 쓰는 십자가를 주웠는데.

그걸 여자 학생부선생님이 보시고서는..금지된 걸 가졌다면서 뺏고는

바로 박살내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이러더군요.." 우리 학교는 이런 이단을 안한다."

참...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수업같은 경우는..

교목선생님이 맡은 반은 싫든 좋든 무조건 성경을 외우고 써야 되지만

부목이신 남자목사님과 여자 전도사님은 개방적이시더군요.

목사님시간에는 종교 수업 하고 싶은 사람만 하고, 나머지는 조용히 하거나 아예 잡니다.

(하고 싶은 사람은 하되, 종교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배려한 절충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여자전도사님도 목사님만큼은 아니지만..비교도인도 잘 배려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교 -  문제투성이입니다.

시간은 월요일 1교시, 채플, 화요일 8교시 AY, 토요일 오전예배가 있습니다.

근데 하나같이 내용은 다 재림교를 믿어야 천국에 간다는 내용입니다.

중간중간에 다른 기독교의 내용도 나옵니다만, 모두 이단자, 범죄자로 규정합니다.

대표적으로.. 성경말씀 하나를 가지고 장로교가 A라는 내용으로 해석을 한다고 하면

재림교는 A라는 내용은 무조건 틀렸고 자기네가 해석한게 맞다고 규정합니다.

심지어는 모 설교시간에 학교 교목과 장로님께서  천주교나 기독교,이슬람,유교를 믿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잘못 전달하니까 지옥에 간다는 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임원 선발권 -  문제가 많습니다.

우선 학생회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조건으로 무조건 침례를 받은 사람이라야 가능합니다.

안교와 A.Y.도 마찬가지로 선발기준이 똑같습니다.

침례를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습니다.

학생발원권 - 전혀 없습니다.

임원들부터 제대로 된 권한이 없는 바지 사장인데

애들이 말하고 싶어도 못하죠. 말하면 교무실이나 교장,교감한테 불려가 혼나고

반성문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 선생님들도 하시고 싶으신 말 제대로 못하십니다. 교장 눈치를 보느라.....

가리는 음식도 많습니다.

오징어, 돼지고기, 오리고기, 낙지,새우,회,등등..못먹는 음식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학생들에게 대놓고 먹지 마라고 하지는 않습니다만,

못먹는 음식을 먹고 있는걸 교인들이 보면 아주 짐승보듯합니다.

오죽하면 작년 제가 고3때 담임선생님이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먹으면 들키니

학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으라고 그랬겠습니까.(걸리면 직빵이니까--;)

(먹지마라는 이유? 하나님이 먹지 마라고 성경에 써 있다네요.

 먹으면 죄를 지어 죽는다나..? 아무튼..웃깁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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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부메랑 2004.09.24 18:36
자기네 안식교만이 진리이고, 나머지 일요일 교회들은 모두 이단이며 사탄이라고 주장하는 제칠안식교~ 머, 1845년경 마지막 촛대가 자기네 파로 옮겨 왔기 땜이라나? 국내 신도 12만이라 주장하나 실제숫자는 8-9만 선이라 함. 12만이 1200만명한테 이단이라고 쌔우니 안 맞아 죽은 게 다행이다..ㅋㅋ 원래 이단인 개신교에서마버 조롱 받고 배척 받는 이단의 최고봉~겁쟁이빙신집합소.
부메랑 2004.09.24 18:27
현재 한국사회에서 가장 지독한 이단을 만들어낸 근원지가 제재칠안식교임 여증 보십쇼..안증 보십쇼 아예 이것들은 말도 안 통하게 왕창 이단이니...
부메랑 2004.09.24 18:24
막혀도 제일 꽉 막힌 게 재림교 인간들임다...지네들이 무슨 도덕군자나 되는 양 폼을 잡고 다니는데 정말 웃기죠. 심지어 그곳이 운영하는 병원에 가면 개방교회 환자(일반교회 환자)와 재림교 환자를 구별하여 말고 구별하여 대접합니다. 교인은 물론 대폭 할인되고, 그 마이너스적인 분량의 돈은 일반 환자가 떠맡는 게 되죠 결국.
거기서 나와 독립한 게 여증, 안증회, 박명호 엘리야 선교단(돌나라, 석국) ..등이죠. 박명호 놈 안식교에서 배운 거를 더 무식하고 단단하게 뭉쳐 노예 농장에 사람들 가두고 거지 꼴로 만들었습니다. 농장 사람들왈, 문선명이는 그래도 돈이나 많아서 제 식구는 제대로 먹이는데..였습니다. ^^ 환영!
인드라 2004.09.24 17:12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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