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경북지역 불교계 화났다'
【포항=뉴시스】
정장식 포항시장이 지난 5월 열린 기독교 관련 행사인'세계 성시화 운동'의 사업재원으로 포항시의 재정 1%인 50억원을 사용하려 했던 것을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경북지역 불교단체인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경천스님)와 종교편향 대책위원회(회장 범음스님), 동국대학교 석림회(회장 재원스님)는 1일 포항시를 기독교화 하려는 '세계 성시화 운동'을 치르면서 포항시의 재정과 교회 개인의 수입에서 1%를 모금해 모든 사업을 진행하려 했다는 관련자료를 제시하며 항의해 파문이 예상된다.
또 불교계는 '세계 성시화운동'명예준비위원장이었던 정장식시장의 명백한 직권남용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기본윤리와 강령을 어겼다며 본분을 지키고 종교 편향적 언행에 대해 공식 사과할것을 촉구했다.
불교계는 이같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않을 경우 20만 포항불자들은 포항시민과 더불어 시장 퇴진 운동을 펼칠것이라고 경고했다.
불교계는 또 이러한 행위는 다종교시대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평화기조에 반하는 행위며, 종교간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함은 물론 시민화합과 미래지향적인 한국사회 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시장이 속해 있는 '홀리 클럽'은 지난 5월 2일 창립 지역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 공원식 포항시의회의장등 기관장 23명이 참여하는 기독교관련 모임이다.
명바기 보기에 좋았더라..
포항시 교회에 세금을 나눠 주라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