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하나님설 파문' 추가 발언 확인, 지지자 기자에 폭언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자칭 하나님설 파문' 추가 발언 확인, 지지자 기자에 폭언

엑스 0 2,871 2003.02.20 19:43
'자칭 하나님설 파문' 추가 발언 확인, 지지자 기자에 폭언 <이 글은 주간 <교회와신앙> 1월 23일자에 실린 기사입니다> ▲XXX 목사. ⓒ뉴스앤조이 김승범 본지가 공개한 신XX 목사 육성 테이프에 그의 '자칭 하나님설'을 입증하는 참람한 발언들이 추가로 확인돼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신 목사는 2001년 5월 15일 자신이 맡고 있는 수가성세계선교교회에서 A목사와 상담한 내용이 담긴 테이프에서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됐고 나는 육신이 말씀이 됐다"면서 "나는 하나님과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거룩한 예루살렘 성이요, 시온산이다", "하나님이 내 육체를 그대로 입고 태어났다"는 등 정상적인 목사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참람한 주장을 거침없이 발설했다. 신 목사가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해 왔다는 소위 '자칭 하나님설'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내용들인 것이다. 한편 자신의 육성 테이프 녹취록이 공개돼 교계에 파문이 크게 번져가고 있음에도 당사자인 XX옥 목사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 목사를 추종하는 일부 지지자들이 나서서 본사에 항의전화 공세를 줄기차게 퍼붓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 목사의 집회에 참여해 소위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 등이 특별히 1월 14일∼15일 양일간 본사의 전화와 기자의 개인 휴대폰에 집중적으로 전화해 "밤길 조심해라", "니가 살고 싶으냐"라는 협박성 발언을 비롯 "개새끼"라는 등 형용할 수 없는 폭언을 퍼부었다. 심지어 한 사람은 기자를 향해 "이 세상의 모든 저주는 다 받을지어다"라는 저주형 항의전화까지 서슴지 않았다. <다음은 신 목사와 대화한 녹취록 일부다> "나는 육신이 말씀이 됐다" A 목사: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만 되는 거잖아요. X현X 목사: 하나님이 원하실 때만 되지. 그러나 나는 24시간 되지…. 신: …쉽게 말하면 예수님처럼 온 거죠. 쉽게 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됐고, 나는 육신이 말씀이 되었어요.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자체로 왔기 때문에 거룩하고 나는 육으로 먼저 왔어요. 죄에서 육으로 와서 말씀으로 성화되는 것, 믿음으로, 왜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잖아요. …이 세상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들로 인도해야 되는데 인도하는 하나님으로 오시면 하나님도 값을 치러야 되는 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아서 자기 백성들의 죄값을 몸으로 치렀고, 나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갈 수 있게끔 키를 받고 태어났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나는 45%, 제일 믿음을 많이 갖고 태어나는 게 45%, 내가 말하면 이 세상에 성령의 성품을 45%가 갖고 태어나고 55%는 마귀가 갖고 있다. …그런데 거기까지는 하나님이 쳐 주는 영화로운 단계, 100% 단계, 그러니까 내가 100%된 지가 얼마 안되죠. 이제부터 뭔가 물이 포도주가 됐고, 이제는 모든 권세가, 아니라면 아니고 죽으라면 죽고, 이제 일어나 걸으라면 걷는 100%의 단계가 오는 거죠. …내가 하나님을 제지하는 거예요. 감히 건방지게. 그것은 같은 수준이 아니면 할 수가 없어요. 5분 후에 하나님 갔다 오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5분 후에 갔다 오세요, 3가지 보고 오세요. 명령했잖아. 그러면 하나님이 안 보여 주면 못 가잖아. …신부는 이미 하나님과 결혼한 사람. 성령과 신부가 하는 소리를 들으라. 내 속에 누가 있어요? 하나님의 와이프가 하나님께서 하는 소리를 들을 지어다. 그리고 뭐예요? 하늘에서부터 거룩한 예루살렘 성이 내려왔다. 그게 나예요. 시온산도 그렇지. A: 하나님이 내려왔다는 얘기죠? 그대로. 신: 그렇죠. 하나님 자체. A: 하나님 자신이 내려온 거죠. 목사님 육체를 그대로 입고, 신: 태어날 때부터, 예수님처럼. 그런데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은 알고 태어났다는 것. 나는 모르고 태어났다는 것이 차이지. 신: 나는 이제는 나를 부인할, 배신할 사람이 한 명도 없어. 나는 영원히 이단소리 안 듣는 회복단계야. 그리고 나를 이겨낼 사람이 없으니까. 왜냐하면 회복단계니까. 왕권과 물권과 영권, 인권을 다 갖고 있거든. 다 나를 따를 사람이 다 잡거든. 예수님은 다 쫄딱 망해서 예수님 따르는 제자들도 값을 치러서 죽어야 되는 단계고, 우리는 다 갈수록 성화되고 정복하는 단계고, 회복하는 단계고, 한마디로 출세하는 단계니까. 하나님이 뭐라 그래? 겸손, 겸손! 왜? 올라갈 일밖에 없으니까. 정윤석 (2003-01-27 오후 5:55:14) 조회수 : 1528회 뉴스앤조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09 [어?] 성추행하려던 목사에 여장로가 흉기 찔려 엑스 2003.04.24 2859
1308 [해외기사] 3명 죽고, 67명 죽이고... 뭐야1 2004.05.05 2859
1307 순복음교회, 장애인 채용 원천봉쇄 물의 댓글+3 꽹과리 2004.10.13 2859
1306 [기사] 기쁘다 산타 오셨네~~ㅋㅋㅋㅋㅋ 댓글+2 쯧쯧쯧 2005.12.18 2859
1305 <font color = "red">안티들이여 온라인전쟁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다....거시적으로 단결하자!!!!!!!!! 댓글+17 인드라 2004.10.14 2858
1304 [기사]동남아 선교여행중 콜레라 집단감염 댓글+6 Frantic 2005.08.23 2858
1303 [기사] "인천순복음 돈 내놔야 최목사 1년 더한다” 댓글+5 뭐야1 2005.02.17 2857
1302 [기사] 목사가 의료행위, 얼마를 챙긴 것이여... 댓글+2 뭐야1 2005.03.07 2857
1301 존경하옵는 목사님들께 드리는 편지 眞如 2003.08.24 2856
1300 [기사] 장국영 같은 영혼 또 없나? 오디세이 2003.04.08 2856
1299 교회헌금중 복지사업에 쓰이는 비율은 ? 댓글+3 복지사 2004.05.24 2856
1298 [기사] '자칭 예수' 자식.손녀 9명 살해한 살인마, 사형 선고 댓글+4 꽹과리 2005.07.28 2855
1297 [기사] 하여튼 개독은 안돼! 댓글+2 꽹과리 2005.12.30 2855
1296 "단군" 으로 설교검색했는데.... 그 자체가 저주구만.... 댓글+6 동포 2004.08.04 2854
1295 [기사] 법조계 목회 목사 금품수수에 실형 댓글+1 제리클 2005.05.18 2854
1294 독일 사제들도 어린이 성추행 파문 유다이스칼리오테 2002.07.27 2853
1293 [기사] 이슬람만 쓴 누명 근본주의 서구가 더 섬뜩해! (ㅡ.ㅡ) 2005.05.17 2852
1292 [기사] 가만있자....어떤 개독이 이거보고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라고 쌔웠는데...??? 댓글+5 쯧쯧쯧 2005.05.24 2852
1291 오늘 학교에서 중앙모의고사를 보던 중에... 댓글+10 은초롱 2004.10.27 2851
1290 이달의 표어입니다.... 댓글+5 개독미신타파 2004.11.08 285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559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