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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7 09:18 |
“인천순복음 돈내놔야 최목사 1년 더한다”
지덕 한기총 명예회장, 인천순복음서 금전강조 격려사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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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명예회장 지덕 목사 | 15일 순복음인천교회에서 열린 ‘최성규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취임축복감사예배’에서 격려사를 맡았던 한기총 명예회장 지덕 목사가 인천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최성규 대표회장에 대한 금전적 지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날 지덕 목사는 격려사에서 길자연 대표회장의 5억 헌금을 강조하며 인천순복음교회가 한기총에 헌금을 해야 최성규 대표회장이 1년을 더 연임할 수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지덕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 밑에는 공동회장이 15명이고 부회장들은 현직 총회장들" 이라고 대표회장직을 치켜세우는 한편, "길자연 목사는 임기동안 5억을 한기총에 헌금했다"고 운을 뗐다. 지덕 목사는 이 발언에서 "왜 아멘 안하냐"며 성도들의 호응도 요청했다.
또 지덕 목사는 "길자연 목사가 5억 하고도 개인적으로 쓴 돈은 1억이다. 그래서 한기총 회관 준비가 됐다"고 금전적 공적들을 강조했다.
이어 지덕 목사는 "최성규 목사 임기가 1년인데 잘하면 1년을 더 할 수 있다"며 "이 교회가 돈을 내놔야 한다. 그래야 (대표회장을) 1년 더한다"고 교회의 헌금을 요청했다. 지덕 목사는 이 발언에도 "박수하세요"하고 성도들의 호응을 또 한차례 요청했다.
조용기 목사의 금전적 지원도 바라는 발언도 했다. 지덕 목사는 "그런데 최 목사님이 5억을 내놓으면 조용기 목사님이 그냥 계시겠느냐는 것"이라며 "최성규 목사 백그라운드는 누구죠"라고 말했다.
지덕 목사는 지난 2003년 왕성교회에서 열린 길자연 직전대표회장 취임예배에서도 "한기총 대표회장은 항상 주머니가 두둑해야 한다"며 "장로들이 이 이야기를 잘들어야 한다"며 왕성교회의 전폭적인 자금 지원을 촉구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에도 지덕 목사는 "한기총 공동회장이 15명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인 자리가 대표회장"이라며 자리가 귀할수록 돈 씀씀이가 커야 된다는 논리를 폈다. 특히 "왕성교회의 처신에 따라 1년 뒤 길자연 대표회장의 재신임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며 대표회장 연임까지 같이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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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2-18 14:53:33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교인들에게 해임됐으나 아들과 함께 법정소송중.
후배 김동관목사의 부인과 14년에 걸친 불륜 사실이 김동관목사의 기자회견으로 인하여 폭로됨.
(강남의 아파트 포함 퇴직금 10억 제의도 거절했음)
나한테 경고 때리더니 지들은 저짓거리 하고 있구만....
그게 다 교회 신자들이 내는 돈일텐데... 먹사의 권위를 내세우려고
억단위의 돈을 쏟아붙다니...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