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전후해 모든 기독인이 개인 전도에 나서고 교회와 기관 등 모든 공동체가 선교 행사를 마련해 전도하자는 것. 또 기독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구제,헌신을 하자는 운동이다.>

미치겠군... (-.,-;;)
여하튼 두고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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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데이’ 운동 내달 본격 돌입  (꾸민일보)
2003.05.26, 17:50(입력시간)  
  

밸런타인 데이나 블랙 데이,로즈 데이 등 상업주의에 맞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저스 데이(Jesus Day)’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선교재단법인 페이버스(이사장 민병도)는 다음달에 서포터즈를 모집해 영화 ‘예수’와 쉬운 성경을 보급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저스 데이 운동은 종교개혁일인 10월31일을 지저스 데이로 설정하고 매년 이날을 복음 전도의 날로 지키자는 운동이다. 이날을 전후해 모든 기독인이 개인 전도에 나서고 교회와 기관 등 모든 공동체가 선교 행사를 마련해 전도하자는 것. 또 기독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구제,헌신을 하자는 운동이다.

페이버스는 올해 영화 ‘예수’를 CD에 담고 쉬운 말로 쓰인 누가복음서를 소책자로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과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플래시 경연대회를 연다. 이와 함께 7월부터 전국을 돌며 뮤지컬 ‘더 플레이’를 공연할 생각이다. 거리행사의 일환으로 ‘지저스 데이’를 알릴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를 만들어 배포하고 9월에는 사랑의 헌혈,10월에는 대형 CCM 콘서트를 주관하게 된다. CCM 가수들이 함께 부르는 지저스 데이 주제가도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페이버스는 ‘지저스 데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지저스 데이에서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전도와 CD 보급,행사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서포터즈가 되면 올앳카드에서 발행하는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각종 콘서트와 문화행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봉식 페이버스 사무국장은 “지저스 데이 운동은 순수 복음운동으로 기독인을 교회 다니는 사람에서 제자로,믿지 않는 사람을 믿는 사람으로 바꾸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기독인들이 참여하는 국제운동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031-216-5084).

전재우기자 jwj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