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노컷뉴스) 이젠.. 점집 갖고 딴지거는 노컷 뉴스.... 또 우상숭배라고 시위할려고?
| 지하철역 점집 크게 늘어 | ||||
 서울 시내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역내에 크게 늘어난 역술인들의 점집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공장소에까지 점집이 들어서면서 호기심에 점을 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현상은 자칫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할 수 있다는 지적 입니다. 최경배 기잡니다. 서울 지하철 1, 3, 5호선이 교차하는 종로 3가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기로 유명한 이 역사 안에 꽤 많은 점집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번 점을 치는 데 드는 비용은 3천원. 싼값에 점을 볼 수 있다는 말에 평소 점에는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호기심에 한번 들러봅니다. (지하철 점집 이용자, 50대 주부)“(평소에 점집을) 찾아가지는 않았는데, 지나가면서 저게 혹시나 하고. 믿진 않아요.” 점을 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한 군데에 불과하던 점집이 같은 역사 안 다른 곳에도 더 생겨났습니다. 최근 종로3가역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오가기로 유명한 지하철역에는 점집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점이 확산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 그만큼 불안한 요인이 많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원규 교수, 감신대)“요즘 한국사회가 정치 경제적으로 불확실하다는 사실 때문에 사람들은 불안한 마음 갖고 불안 해소 위해 점을 치는 것.” 점에 의지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회가 병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이원규 교수, 감신대)“점이 만연해 지면 정당한 방법으로 자기 목적 추구하기보다 요령이나 편법으로 뭔가를 이루려는 현상이 늘어나는 병리현상 나타난다” 때문에 공공시설에까지 점집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선 일정부분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립니다. 아울러 법과 규범, 실력과 노력이 인정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최경배 기자 ckbest@cbs.co.kr><영상취재/이정우, 정용현> |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8-16 13:29:3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Comments
또 한번 말하게 되는군요.
한약드시지 마세요. 그거 한약 원리는 전부 역술원리 에서 나온건데 역술하는 분들은 미신이라고 하면서 한약도 보약으로 드시면
이율배반적인거 아닌가요.
참고로 나 대한민국 역술위원 이요.
우리 전통의 역술을 우습게 보지 마시요.
그나저나 점에 의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회가 병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불안해질수록 점집도 덩달아 늘어나는 것 뿐인데...
잘 알면서 왜 원인과 결과를 착각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