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6일 공장과 농장, 도로건설현장, 교회 등을 돌며 억대의 금품을 훔친 박모씨(27.경북 경산시) 등 20대 4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이 훔친 금품을 산 고물상 최모씨(32.경북 영천시)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경북 경산의 한 교회에서 만나 알게된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10월 초 경북 경산시 대구~포항 고속도로건설 공사장에 쌓아둔 시가 300만원어치의 전선을 절단기로 끊어 오토바이에 싣고 달아나는 등 2년여 동안 40여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재춘기자 leejc@newsis.com
2005.5.6 (금) 13:28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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