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美, 기업 뺨치는 교회 늘고있다…커피숍-서점등 운영 이윤추구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 美, 기업 뺨치는 교회 늘고있다…커피숍-서점등 운영 이윤추구

(ㅡ.ㅡ) 8 2,425 2005.05.15 23:18
"美기업 뺨치는 교회 늘고있다…커피숍-서점등 운영 이윤추구" 동아일보 2005.5.15 (일) 18:42

[동아일보] 미국 일리노이 주 배링턴에 있는 윌로크릭 교회는 전혀 ‘교회’답지 않은 외형을 갖추고 있다. 7200개의 좌석을 갖춘 이 초대형 교회의 어디를 둘러봐도 십자가를 찾을 수 없다. 그 대신 이 교회는 스타벅스풍의 현대식 커피숍과 대형 서점, 자동차 수리점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신도 유치를 위해 놀이공원 ‘툰 타운’을 개장했다.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근호(23일자)는 “미국에서 기업형 이윤 추구 전략을 중시하는 ‘초대형 교회(Mega Church)’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커버스토리로 집중 분석했다.

초대형 교회는 대략 주간 예배 참가 신도 수가 2000명이 넘는 교회로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 전역에 50여 개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880개로 늘어났다. 초대형 교회 3, 4곳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250개 브랜드 중 상위 20위권 안에 들 정도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초대형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부대사업. 상점 운영은 물론 유료 세미나 개최, 놀이시설 운영도 주요 수입원이다. 다양한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경영대학원(MBA) 출신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몇몇 초대형 교회의 경영전략은 경영전문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케이스 스터디로 집중 분석할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대형 교회의 급성장은 미국 복음주의 교파의 급성장과 깊은 연관이 있다. 1960∼70년대까지만 해도 소수 종파였던 복음주의는 지난해 신도 수가 전체 미국인의 30%를 넘어설 정도로 최대 기독교 종파로 성장했다. 교리 해석보다는 전파에 주력하는 복음주의는 다양한 대중화, 상업화 전략을 통해 일반인에게 친숙하게 접근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초대형 교회의 급성장에 대해
“종교가 자본주의에 물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소비지향적인 베이비붐 세대가 미국 사회의 주도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 교회의 대형화와 상업화는 막을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비즈니스위크는 분석했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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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로키님 엄지, 위로 세우면 역십자가다. 하하
아... 역십자가 목걸이 사야하는데...emoticon_007
Mega Church... Virgin Mega store가 떠오른다...ㅋㅋ
Rocky 2005.05.16 01:02
이렇게 대답하는 대부분은 교육이 잘 되고 고학력층의 사람들입니다. 미국 사회에서 차세대 여론 주도층이 될 부류들이죠. 어쨋든 베이비 붐어들의 퇴장과 함께 개독도 퇴조의 길을 걷게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쯧쯧쯧 2005.05.16 01:01
나중에 되면 교회에서 창녀촌까지 해처먹을겁니다.....
Rocky 2005.05.16 00:49
"글쎄 잘 모르겠다 ( well, I don't know)"
" 혹시 사실일 지도 모르니까 ( I just open to the possibility)"

요 두가지 대답이 대부분입니다.
Rocky 2005.05.16 00:45
대부분의 분들이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니 대부분의 미국인들중 특히 백인(cocasian)들은 교회에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그렇지 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제 주변을 둘러보면요.
일요일 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베이비 붐어 세대들입니다. 즉 이제 50대 중반 이후가 되는 연령층이들이지요. 제 또래나 혹은 저 보다 어린 세대중에 교회 나가는 미국인들 그리 많지 않은듯 싶습니다.  자신들이 스스로 예수교인이라고 하면서도 기독경을 읽어 보면 어리석다(absurd) 혹은 터무니 없다(ridiculous)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왜 예수교를 믿느냐고 물어보면
퍼랭이 2005.05.16 00:30
대전 둔산 새로남교회 10층 카페, 주차장 완비.
빵과 음료 무척 저렴함.
교인보다는 일반인들이 더 많이 애용을 한다고 무척 반기는 표정입니다.
쓰고 보니 광고같은디유 ㅡㅡ;;
디스플러스 2005.05.15 23:24
울나라에도 비슷한 거 있습니다.
안산에 스포츠센타랑 교회랑 짬뽕해놓은 게 있다데요.
뭐 안에 드가보면 수영장도 있고 에어로빅도 하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그런댑니다.
안산 레포츠 교회라고.. 니미, 레포츠 교회가 뭡니까 레포츠 교회가...
개독들은 그럽니다. 뭐 지역사회에 이바지도 하고, 다양한 문화공간도
마련해주고, 그게 선교로도 연결이 되니 얼마나 좋으냐고..
이용료도 저렴한 걸 보면 저건 선교목적이지 장사하러 만든게 아니라고..
이 한심한 인간들은 그게
안팔리는 천당 사은품 끼워팔기라는 걸 알기나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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