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역판성서의 폐해

개역판성서의 폐해

인드라 10 3,275 2004.10.26 14:09
가끔 이런말을 듣곤 한다.
"주여 우리를 구원해주실줄 믿습니다"
도무지 말이 안되는 구문이라하겠다.
개독교님들 이해가 안된다구요?
바꿔보죠
"주여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즉 바라는 것의 실상이 믿음이라는것이다.
결국 믿음은 바램이며 나만의 믿음은 무의미한것이라는것이다.

말은 의미를 담는 그릇입니다.
개역판 성서의 고어를 그대로 답습하는 한 개독인들은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지조차 모릅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는 기도를 들어보면 실로 아연실색하지않을수 없게 됩니다.
너나나나 꼭같이 되뇌이는 기도..
습관처럼하는 기도..

기도는 조용한 자기와의 대화일것입니다.
물론 개독인들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하시겠죠.
통성으로 바라는 기도... 그건예수도 하지말란 한 바로 그기도입니다.
자기도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기도가 하늘에 닿을리는 더욱 만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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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장한 2004.10.26 18:57
개역판 성서-이제 개판성서라고 합시다.

표현도 개판, 번역도 개판, 그거 보는 교회도 개판, 그러므로 신자들의 신앙도 개판...

모든 개판의 중심에는 개판 성서가 있었습니다.

권위주의 신학의 대명사-개판성서.

이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김봉달 2004.10.26 16:36
자기와의 대화라 맞는 말씀이군요.자기와의 대화를 하는 개독들은 몇명일까?하나도 없을 거에요.다 너무나 잘 보이는(?)야수랑 이야기하느라 시간이 없으니까요.
신성모독 2004.10.26 16:05
하하하....그런 함축적인 의미를....
인드라 2004.10.26 15:56
언어에는 사회성이있는고로 바램은 그냥할랍니다...어차피 개독들의 바람이 바랜것이니까요..ㅎㅎㅎ
신성모독 2004.10.26 15:54
바래다====퇴색... 바라다==>소원 ^^
인드라 2004.10.26 15:48
바램도틀린말인가요?...
인드라 2004.10.26 15:46
감사합니다..수정하죠..^^
신성모독 2004.10.26 15:34
패해===>폐해, 되네이는===>되뇌는, 바램===>바람
제천대성 2004.10.26 14:32
음...
개독들은 정말 야훼스럽군여....
도깨비 2004.10.26 14:19
그런 책(걸레)을 읽다보니 하는 말투들이 모두 꼬이더군요 ... 일반인들이 쓰는 어법하고는 상당히 다르죠.
한 때 개독에 시달리셨던 안티님들에게서도 가끔 볼 수 있는 현상이지요.
그래서 글 쓴 것을 보면 어떤사람인지 대강은 짐작이 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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