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인천 영종도에 위장전입 등의 방법으로 땅 투기를 한 세관 직원,
법무부 직원 금융감독원 간부 부인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영종도와 송도 등 경제특별자유구역에 위장전입 등의 방법으로 땅 투기를 한
인천공항세관 직원 38살 김 모씨와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45살 최 모 씨 등 3
10여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사람 가운데는 이밖에 전·현직 공무원을 비롯해
의사, 목사, 서울 모 사립대 교육대학원장 부인 금융감독원 간부 부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나 가족들도 6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자신이나 가족들의 명의로 친지나 친구의 집에 위장 전입해 농지 등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재민 [jmcho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