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기독교 운동이 일어나는 한국의 현실속에서 목회자로서의 부담감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안티 기독교 운동이 일어나는 한국의 현실속에서 목회자로서의 부담감

오브르 11 2,394 2004.09.28 22:42
안티 기독교 운동이 일어나는 한국의 현실속에서 목회자로서의 부담감

번호:1217 글쓴이: 무한사랑
조회:51 날짜:2004/02/14 01:18


.. 금요 철야를 갔다와서 글을 남깁니다.
이번 차량사건에 대해서 민감하게 리플을 달았던 목사입니다. 저의 리플 또한 전후사정을 보지않고 성급히 올렸던 것 같아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집사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사모님과 집사님께서 오해가 풀렸으니 서로 용서하시고 축복하셨으면 합니다. 저역시 오해가 풀려서 다행입니다. 제가 그렇게 민감하게 리플을 달았던 이유는, 지금 우리나라안에서 기독인이라는 이름을 걸고 기독인들이 행했고 행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으며 생명걸고 해나가야할 하나님의 선교(영혼구원)를 방해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한국 기독교는 많은 외부세력으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여기 오시는 목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높은 학력에 따른 높은 지적 수준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사고가 상당히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변모해서 더욱 큰 도전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의 도전(진화론을 포함한), 다원주의, 혼합주의의 도전, 개인주의, 향락주의, 물질주의의 도전, 이단의 도전, 안티기독교세력의 도전등 이루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죠. 사단의 배후조정으로 인한 이런 많은 도전들이 많은 사람들을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어서 한국교회의 성장이 둔화 일로에 서게 되었고, 벌써부터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유럽이나 서구의 교회의 쇠퇴등의 전차를 따라가고 있는 것 아니냐 전망하는 이야기들이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닌 듯 싶습니다.

이런 거대한 도전들에 대해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너무 부담감이 커서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싶은 심정도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목숨걸고 담당하라고 주신 사명이 있으니 오직 성령의 능력을 덧입기를 갈망하며 기도하고 열심히 성경도 연구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인터넷을 중심으로 안티기독교의 세력들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곳 다음까페에도 안티기독교 까페가 있습니다. 그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크게 나누어 세가지인데,

1. 성경 자체에 대한 비판
2. 기독교의 지나온 역사적인 행태에 대한 비판
3. 작금의 한국 사회속에서의 한국 교회의 행태에 대한 비판 등입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 바로는 이들중에는 불교도들도 많고 또 예전에 많게는 10년 이상을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시던 분들도 많았습니다. 기독교와 기독교의 생리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더군요. 그리고 그들중에서 성경을 중심으로 비판하는 자들은 성경을 10독 혹은 20독 이상을 한 사람들도 있었고요. 이런 사실은 제 개인적으로도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상당한 신학적인 지식까지도 겸비한 자들을 중심으로 이론적이 뒷받침을 하며 활동을 리드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 세상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그들의 인터넷 활동과 외부 홍보활동 등을 통해서 이제막 신앙생활의 꽃을 피우려는 많은 분들이 미혹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로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혹여 우리 교인들중에도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이 이런 곳을 접하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글들을 보면서 목사로서 정말 막중한 책임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들이 제대로된 목회자 밑에서 제대로된 성경의 가르침과 제대로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다면 저런 길로 빠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도 하게되고요. 정말 목회자가 얼마만큼 성도들에게 성경을 잘 가르치고 리드하느냐가 그들의 영혼과 영원을 가름하는 중차대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0여년을 신앙생활을 했으면서도 또 10회가 넘는 성경을 통독했음에도 그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신앙을 가질 수 없었다면 그것은 정말 목회자의 책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들의 한국 기독교의 실상에 대한 비판은 반성과 회계의 계기로 삼는다손 치더라도 성경 자체에 대한 비판은 정말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님께 대한 욕설과 비판도 서슴치 않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목회자들이 얼마나 정신차려서 성경에 정통하도록 노력해야하고 저들의 비판을 반격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야 하는가에 대해 뼈저리게 실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지적 영역뿐만 아니라 영적인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영성을 쌓아야 하겠는가에 대해서 실감하였습니다. 지적이고 논리적인 반격과 아울러 영적으로 흑암의 세력들을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봅니다. 10회 20회를 성경통독을 하고 비판하는 세력들을 역비판하려면 그 이상을 통독하고 성경에 정통해야만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리고 지금껏 해오던 기도만 가지고는 지탱할 수 없겠다는 부담감을 느낍니다.

너무 긴 글을 써내려 갔네요.
목사님들과 모든 기독인 형제들이 이제 개교회 중심주의에서 탈피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이 나라, 이민족에 우리 믿음의 선조 세대에 일어난 회개와 기도, 성령의 운동이 다시 일어나도록해야 하고 영력,말씀의 실력,인격을 겸비한 목회자가 되기위해 힘써야겠다고 다짐해 보면서 장황하기만 한 글을 마칩니다.

샬롬!
경기도 화정에서
갈보리교회 최정균 목사

http://cafe13.daum.net/_c21_/bbs_read?grpid=9ccd&fldid=3e49&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Jd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217&head=&subj=%BE%C8%C6%BC+%B1%E2%B5%B6%B1%B3+%BF%EE%B5%BF%C0%CC+%C0%CF%BE%EE%B3%AA%B4%C2+%C7%D1%B1%B9%C0%C7+%C7%F6%BD%C7%BC%D3%BF%A1%BC%AD+%B8%F1%C8%B8%C0%DA%B7%CE%BC%AD%C0%C7+%BA%CE%B4%E3%B0%A8&nick=%B9%AB%C7%D1%BB%E7%B6%FB&id=qG8UzQFCWQc0&smsnum=-1&smsvalid=0&count=50&day=20040214011853&datatype=z&selectyn=n&avatarcate=1&rowid=AAAGSzADmAAAOdRAAo&edge=F

(cafe.daum.net/npca)전국개척교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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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04.10.27 00:35
이런 호로개독들... 너들 아니면 사람도 아니냐?
세상 사람들 다 사탄으로 몰아가지? 어? 미친놈들...
세일러문 2004.09.29 21:19
나도 1독 다 못했다; 후미~그럼 난 안티도 못되는건가 ㅡ,ㅜ
오호라 2004.09.29 18:16
이런 개같은 개독교 새끼들. 개독교 다죽이고 나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유랑객 2004.09.29 09:08
갈보리 교회라 함은 영락교회에서
한경직 목사의 후임으로 당회장이 되었다가
정치적인 발언으로 압력에 의하여 물러난 박조준 목사가
KOEX 근처에 세운 것이 시초인줄 압니다.

20여년 사이에 제법 세력이 커진 모양인지. . .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아는 목사이니
안티기독운동에 어리석지 않은 강적이군요?
antichristsuper… 2004.09.29 02:21
아 진짜 기독 연합에서도 버린 이단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어디 와서 난리여....성희야 오지 좀 마라 짜증난다.;;  난 보통 사람이라서 바보 보면 졸라 짜증나 ㅡ_ㅡ
흐미.. 난 아티 축에도 못끼냉....  성경 3독 밖에 못했는데...  최고의 안티를 향하여....

여러분 성경 읽을래요?
개떡 2004.09.28 23:56
푸히히 교회이름 대박이다 `갈보`리 교회 푸ㅎ히히히
현명한 사람 2004.09.28 23:42
사단의 배후조정으로 인한 이런 많은 도전들이 많은 사람들을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어서

'사단의 배후조정' --> 간접적으로 반기련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뿐만 아니라.. 다르게 풀이하면
'사단의 자식들' 로 충분히 풀이가 가능한데......            심각하다.... 심각해... 

한 3,4개 교회가 벼락이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좀 봤음.....  그래야 정신차릴려나...
이성의힘으로 2004.09.28 23:41
잘들 논다. 웃기고 자빠졌네.ㅋㅋ
※※※ 2004.09.28 23:40
이성희 성녀님의 말보회는 이단이 아니고요? ^^
이성희 2004.09.28 23:33
복음은 이야기 하지 않고 성령운동이나 이야기 하는 것을 봐서는 이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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