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모 종교단체 신도들이 전 교주를 지하실에 감금해 숨지게 한 뒤 지하실 출입문을 콘크리트로 막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확인작업에 들어가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용인시 양지면 모 사회복지법인 지하실에서 모 종교단체 전 교주 송모(54 기치료사)씨의 사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기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 요원과 기동대 등 경찰 150명을 동원해 사체 발굴작업을 벌였다. 발굴 당시 송씨의 사체는 신도들이 종교활동 장소로 이용한 지하실 침대 위에서 바로누운 자세로 백골상태의 유골이 돼 있었다. 경찰은 외상 흔적이 없는 점 등 미뤄 송씨가 감금된 상태에서 굶어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의 첩보에 따르면 이 종교단체의 현재 지도자로 알려진 50대 남자와 신도 등 4명이 지난 1997년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있는 모 사회복지법인에서 불치병 환자들을 상대로 기치료를 해주던 전 교주 송모씨를 "하나님의 은사를 받아 악령을 쫓아주는 기를 가지고 있다. 뜻을 따르지 않으면 죽을 수 있으니 말씀에 따라 행동하자"라는 등 신격화해 추종해오다 송씨의 '영생,부활'을 믿고 지하실에 감금시켜 사망하게 한 뒤 지하실문을 콘크리트로 밀폐시켜 사체를 유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용의점이 있는 신도 4명의 신병을 확보해 송씨의 사망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BS전국부 이동직기자
원문: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9&article_id=0000018405§ion_id=102&menu_id=102
(나 이사할래 ㅡ,ㅜ)
우주사회복지 같군요.아래 주소임.
http://www.welfare-unive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