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은 제가 교회생활 40년 넘도록 하면서
주변에서 수도 없이 봐왔던 일입니다
저야 적당히 타협을 하면서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지만
교회 목사님들이 설교할 때 제사 지내는 걸 무슨
지옥불에라도 떨어질 일처럼 죄악시하며 못하게 막으시니
전통에 충실한 집안에서는 종교적인 문제로 다툼이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종교의 신념이란 게 무서운 거라는 건 알지만
종교가 사람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고자 생긴 것이라면
그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너무 편협하고도 무익하다 못해 가정불화를 조장하는
억지주장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종교적인 갈등으로 폭력이 난무할 지경에 이르렀다면
이미 그 집안은 볼짱 다 본 것이고
믿는 종교 역시 썩은 동아줄과 다름없습니다
이런 일은 제가 교회생활 40년 넘도록 하면서
주변에서 수도 없이 봐왔던 일입니다
저야 적당히 타협을 하면서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결혼을 해서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지만
교회 목사님들이 설교할 때 제사 지내는 걸 무슨
지옥불에라도 떨어질 일처럼 죄악시하며 못하게 막으시니
전통에 충실한 집안에서는 종교적인 문제로 다툼이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종교의 신념이란 게 무서운 거라는 건 알지만
종교가 사람의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고자 생긴 것이라면
그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너무 편협하고도 무익하다 못해 가정불화를 조장하는
억지주장은 자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종교적인 갈등으로 폭력이 난무할 지경에 이르렀다면
이미 그 집안은 볼짱 다 본 것이고
믿는 종교 역시 썩은 동아줄과 다름없습니다
종교를 현실과 제대로 접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