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아버지'는 남성중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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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05-09-01 20:21] |
지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공동으로 마련한 주기도문 번역문에 대해 여성 신학자들이 반발, 자체 번역안을 만들었다.
KNCC 여성위원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여성신학회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주기도 새번역안 여성연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KNCCㆍ한기총 번역안에 들어있는 ‘아버지’라는 표현을 ‘하나님’ 또는 ‘당신’으로 대체하고 일부 표현을 바꾼 새 번역안을 발표했다.
이순임 한국여신학자협의회 사무총장은 “KNCCㆍ한기총 번역안에는 ‘아버지’라는 표현이 많은데 이는 남성 중심의 시각”이라며 “기독교의 하나님은 초월적, 총체적 존재이기 때문에 아버지라고만 불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최영실 성공회대 교수는 “요즘 아버지라는 단어에서는 생활에 쫓기는 흔들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연상된다”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교단이 KNCCㆍ한기총 번역안을 채택키로 하고, 나머지 교단도 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여 여성연구특별위원회 번역안이 사용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게 교계의 전망이다.
● 여성연구특별위원회 번역안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당신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당신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하나님의 것입니다. 아멘
박광희기자 kh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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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9-02 18:14:19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지들 맘대로 ,지들의지대루 바꿔가면서 ....
http://play.ohmynews.com/readers_fame/readers_opinion.asp?code=572728
하기야 기독교가 원래 그런 게 본능이지요.
시절따라 조금씩 조금씩 바꿔 결국에는 전부 기독교로부터 나오지 않은 게 하나도 없다고 주장하는 웃기는 짓거리의 끊임없는 거시기......
머시마가 꾸벅꾸벅 졸고 있는 사이에 갈비 한 쭉 뽑아 여자를 맹글었다고 헛소리로 시작하여 여자를 아예 남자에 종속시켜 놓고, 여자는 교회에서 조용히 히라, 여자는 남자를 가르치지 못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못난 존재잉게 마빡에다 하얀 것 둘러라 하며 끝까지 남존여비사상을 그대로 노출시키면서 뭐라 남녀평등? 똥경에 남녀평등이 어디 있드뇨?
그런 시각잉게 예수는 겁나게 거시지헌 존재로 부각험선도 예순네 엄마는 아무것도 아닌 거시기로 묘사돼 있제.
서양놈들이 그랬다매요?
여자는 애낳는 기계에 불과하대나 어쩐대나....
저거저거 눈 감고 번역을 했구만.
지들 신이 분명이 말했는데?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려 하다니,,쯧
무조건 남자말에 복종하라 가르치더만
어케된거지
마초의 표준교과서 바이블도 않보는 여신학자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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