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서울 초대형교회 목사 돈내고 전가족 미영주권
밸리지역 소형교회 선교목사로 서류 만들어 취득
김상목 기자
2만 명에 가까운 교인을 거느린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가 거액을 들여 한인교회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사실이 밝혀져 한인사회와 교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더욱이 이 목사에게 영주권을 내준 한인 교회 목사는 얼마전 조직된 교계의 ‘영주권비리 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서울 묵동에 있는 Y장로교회(서울 중랑구 묵1동)의 양모 목사는 한국에서 목회를 계속하면서도 밸리지역 H한인교회의 선교목사로 일하는 것처럼 이민서류를 제출해 지난 2003년 전 가족이 영주권을 취득한 사실이 H교회 교인들을 통해 확인됐다.
또 양목사로부터 거액을 받고 영주권을 취득하도록 주도한 H교회의 P목사는 교회영주권 비리를 정화하겠다고 나선 ‘남가주 한인기독교협의회’의 ‘영주권비리 대책위원’이다.
이에 대해 P목사는 “양목사 영주권에 관해서는 어떠한 대답도 해줄 수 없다. 교회내부 일이기 때문에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세상 법과 하나님의 법이 다르다”는 말만 반복하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영주권을 받은 양목사의 Y교회는 2004년말 현재 교인 수 1만7,000여 명에 부목사 수만 12명으로 서울 중랑구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로 꼽히는 곳이다.
밸리의 H교회 교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P목사는 신학교 동문으로 친분이 있었던 Y목사가 자녀들의 조기유학과 노후를 위해 영주권이 필요하다고 하자 교회 건축기금 명목으로 10만 달러를 제안했고 영주권수속 비용으로 1만 달러를 현금으로 P목사에게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해까지 H교회 재정담당 장로로 재직했던 한인 U씨는 영주권비리의 장본인인 P목사가 영주권 비리를 정화하겠다고 나선 사실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어 양목사 유령영주권 비리를 공개한다면서 “신도가 2만 여명에 가까운 Y교회 양목사가 교인이 10여명에 불과한 H교회의 선교목사 직책으로 영주권을 받았으며 Y목사는 부흥회를 위해 며칠 교회를 방문했을 뿐 미국에 거주한 적이 없는 사람”고 밝혔다. [미주한국일보 /김상목 기자]
2005/04/14 [07:29] ⓒ브레이크뉴스
미친...그럼 영주권 같은것을 뭐하러 얻는담?
맘대로 가서 살지...쯧쯧
이제 시작이군..ㅡ,ㅡ; ... 얼마나 많은 먹사들이 예수팔아 장사한 돈 가지고 외국으로 튈까?emoticon_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