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동물에도 ‘윤리’ 있다?

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기사]동물에도 ‘윤리’ 있다?

유령의집 7 2,460 2005.07.05 12:08
[서울신문]장난삼아 살짝 물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친구를 세게 문 개는 집단에서 ‘왕따’를 당한다. 돌고래는 사람이 상어에게 너무 가까이 접근하자 목숨을 걸고 막아서는 이타적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7월11일자)는 개나 침팬지, 돌고래 같은 지능이 높은 동물은 물론 쥐나 새에게서도 본능을 넘어선 도덕성, 이타주의, 동정심, 질투심 등 복잡한 감정과 규율이 발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년 이상 개들의 행태를 관찰하고 이를 비디오테이프로 녹화, 분석해온 미 동물행태학자 마크 베코프 콜로라도대학 교수는 개들 사이에 규율을 어긴 데 대한 벌칙이 있다는 것과 장난처럼 보이는 행동이 사실은 복잡한 의사소통 과정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개들 사이에서 고개를 숙이는 행동은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에모리대학의 프랜스 데왈 교수는 원숭이들이 먹을 것을 얻기 위해 협동하고, 다른 원숭이에게 더 좋은 음식이 제공됐을 때에는 질투를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저작권자 (c) 서울신문사]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5-07-16 16:16:00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

Author

Lv.1 유령  실버
400 (4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은초롱 2005.07.07 17:48
저희집 토끼도 귀(토끼에겐 귀가 급소...사람의 눈과 같은 겁니다...)만 잡는 사람을 무진장 시러하고 공격함.... 오랫동안 기억 하더군요.. 그리거 지가 개하고 사람인줄 안다니까요...
동물들 키워보면 아는데..........
무소유 2005.07.05 17:06
젖떼기 무섭게 데리고 와서 키우는 우리집 깜(닥스훈트)은 자신이 사람이고 막내라고 착각하고 삽니다.
사람과 같이 행동하려 하기도하고 막내아들 안아주면 같이 안아 달라고 난리가 나지요.
가족들중에 누군가 기분이 상했다면 귀신같이 알고 재롱도 부리고 같이 우울해 하기도 합니다.
개독들도 개나 고양이 동물들 키워보면 알텐데? 하여간 정신병자들이여 ~
Kunggom 2005.07.05 13:32
소위 개독이라 불리는 종족들은 동물들에게도 윤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데,  그것을 엉뚱한 것과 연결시킨 이상한 논리를 진행시켜 나가더니 개독 아닌 사람들은 모두 짐승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더군요.
그 논리를 채플 시간에 어디서 원정왔다는 유명한 먹사에게서 들은 뒤부터 제가 기독교라고 부르는 종교를 보는 시각이 달라져 버렸지 뭡니까.

"아무리 선행을 쌓는 사람이라도 기독교를 안 믿으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동물이랑 인간이 다를 바가 뭐 있느냐. 기독교를 믿어야만 영혼이 있는 것이다."라니 기가 막혀서 원... -_-
그 헛소리를 듣고나서부터 기독교가 뭔가 잘못된 종교라는 인식이 완전히 머릿속에 틀어박혀 버렸으니 원...
(사실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예전에도 없진 않았지만... 솔직히 자기 스스로 안티를 만드는 종교가 있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권광오 2005.07.05 12:48
[다른 원숭이에게 더 좋은 음식이 제공됐을 때에는 질투를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
질투의신 야웨의 조상이 원숭인감네...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세일러문 2005.07.05 12:35
모든 생명체에는 윤리가 있으나 정작 "개독"이라는 희귀한 종족만은 윤리가 없을 듯...
인드라 2005.07.05 12:12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어찌 이세상에 인간만이 주인공이겠습니까?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알겁니다.
동물과 감정교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요
유령의집 2005.07.05 12:11
개독들은 왜 인간에게만 영혼이 있고 저런 동물들에게는 영혼이 없다고 우길까?
또......인간의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에서 영생을 한다고 우기는 것일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2602
2409 김신애 사건을 알고 계세요? 돌아온개독청소하자 2021.08.13 2311
2408 주님의 종이라는..목사 가족에게 우린 노예였습니다 댓글+1 가로수 2018.11.30 4117
2407 [기사]"죽어서 지옥가?"... 내 딸 울린 '지옥동영상' 가로수 2008.02.26 9068
2406 [기사]신도 돈 10억 가로챈 목사 징역 3년 가로수 2008.02.02 7359
2405 사회사업가.억대횡령범..어느 목사의 두얼굴 가로수 2007.12.14 6777
2404 [기사]사회지도층 154명 외국대학 가짜박사 의혹 칸트에미 2006.10.22 6013
2403 [펌]추석과 설날을 없애자! 댓글+12 가로수 2006.10.13 7662
2402 [펌]연못골 신앙상담 댓글+4 가로수 2006.08.26 5787
2401 [기사]'목사안수증' 밀거래/부산 가로수 2007.09.29 7187
2400 김상후님께-- 기독교 저주의 맛뵈기입니다. 댓글+2 자유인 2003.12.31 7472
2399 현지문화 ‘하류’ 취급…반감 부르는 과잉선교 가로수 2007.09.04 6081
2398 전무후무한 천인공노할 기독의 집단만행 "마녀" 댓글+2 반 아편 2003.11.08 7958
2397 남양주서 안수기도 하다 3살배기 딸 폭행치사 댓글+1 가로수 2007.08.13 5829
2396 '야웨'의 명령으로 살육된 90만 5천 154명의 기록 댓글+19 가로수 2007.08.07 82602
2395 [펌]교회내 성폭력의 실태와 특성 댓글+4 가로수 2005.12.11 7791
2394 [펌]저는 목사의 아들입니다 가로수 2007.07.28 6365
2393 아프간 동의 다산부대 경비대 소속 파병자의 글 가로수 2007.07.28 6437
2392 성직자들의 행태 가로수 2007.07.19 8108
2391 강남 대형교회 부목사 3년 아파트 한채번다 가로수 2007.07.15 6896
2390 목사가 천국 가기 힘든 이유 댓글+1 가로수 2007.07.15 6405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440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