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계에서 강제규정으로 두고 있는 채플교육을 개개인의 선택에 그 근거를 둬야하며 강제적으로 이수하게 한다거나
일반학과 평가로 성경을 가르쳐서는 안되는 법을 시급히 만들어야만 한다.
기독교정신을 모토로 해서 세계 초강대국으로 성장해 있는 미국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자율권을 최대한 배려하는데 엄연히 그들과의 국민적 공감대가 상이한 한반도에서 기독사상을 주입시키려는 발상은 기독인이 아닌 국민들을 모독하는 것이며 나아가 민족 구성원을 와해하려는 의도가 분명한 것인만큼 이나라 국민이라면 이문제를 깊이 통찰하고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통해 책임을 통감해야 하겠다.

정치적으로도 구태에서 벗어나는 현실을 감안할때  이나라 백년대계의 교육적 위상을 바로세워야 하는것 아닌가.
정서적으로 갖추지 못한 나어린 유아들에게 신적교육을 강요함에 따라 옳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그 휴유증으로 빚어지는 영향을 전혀 생각치 못하고 있는 학부모나 일반 사회에서의 통념을  과감히 떨쳐 내야한다.
어떻게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애비없이도 사람을 낳게하는것을 갈키며 여지껏 이땅에 출현한적 없는 신을 아버지라고 가르치는 교육을 받아 세놰 되어야 하는가.

어떤종교가 인간사 살아가는 종교적, 철학적 사상관이 기독교보다 못하다는 것인가.
분명치 않은 교리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산업체보다 많아지는 교회를 보고 느끼는것이 진정 없다는 말인가?
이나라 의사보다, 약사들보다 더많이 배출하는 종교인들, 진정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존재들인가.
기독교를 믿으면 한가지 일을 하면 열가지 혜택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참으로 답답하기 이를때 없다.
죽어서 천당 간다고 한다면 그곳이 대체 어디겠는가.
지구안에 그런 곳이 있다는건가. 우주 저 편에 존재한다는 것인가.

이 허접한 신앙에 발목잡혀 영원히 그들의 종살이를 원치 않는다면 채플교육을 반드시 청산토록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

[이 게시물은 (ㅡ.ㅡ)님에 의해 2004-08-02 20:27:27 자유게시판(으)로 부터 복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