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인 개독들의 모습.. |
[뉴시스 2006.05.18 18:10:29]
【김포=뉴시스】경기 김포경찰서는 18일 보호자 없는 장애인들을 모아 돌보며 여성 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수천만원의 정부보조금과 후원금을 갈취한 장애인시설 대표 정모씨(67)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김포에서 장애인시설을 운영하면서 간질을 앓고 있는 유모씨(32)를 수차례에 걸쳐 목사방과 자신의 차량 등에서 유사성교 행위를 강요하는 등 여성 장애인 3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다.
정씨는 또 장애인들을 위한 정부보조금과 농협계좌에 들어온 후원금 등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류숙열기자 ryu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