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털다 경찰서 신세
[노컷뉴스 2006.04.13 10:09:50]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13일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정모(2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1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모교회 2층 새벽기도실에 침입해 시가 10만원 상당의 컴퓨터 내장 랜카드 4개를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에 침입해 2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CBS사회부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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