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거론되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비만에서 탈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바이블 다이어트의 요점이다.
바이블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주창자 중 한 사람은 수잔 파울러. '라이트 웨이(Light Weig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그녀는 12주일 동안 성경 속의 음식을 먹고 지속적인 회합과 토론에 참여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과식을 하는 것은 위장의 공허 때문이 아니라 정신적 공허 때문"이라고 것이 수잔 파울러의 지론이다.
한편 메이커 다이어트(The Maker's Diet)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조단 로빈도 바이블 다이어트의 대표적 인물이다.
복통·설사·장출혈을 일으키는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에 시달렸던 그는 죽음의 위기를 맞을 정도로 체중이 줄었었다. 키가 185 cm인 조단 로빈은 한 때 체중이 45kg였던 적도 있었다고. 그는 성서에 나온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을 되찾았고, 자신의 기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메이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조단 로빈은 자신의 프로그램이 극도로 허약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비만 치료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40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0kg 내외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조단 로빈이 꼽는 다이어트용 '바이블 푸드'에는 생선, 보리와 밀, 양 소 염소에서 얻은 유제품, 무화과 열매, 포도, 딸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설명 : 위는 조단 로빈이 병약했던 모습과 현재의 모습, 아래는 라이트 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
팝뉴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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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보면 불교식단이 더 다이어트 되지 않을까?
섹스교는 운동량이 많아서 다이어트 잘 될것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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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 http://news.naver.com/hotissue/popular_read.php?date=2005-03-16§ion_id=000&office_id=105&article_id=0000001588&seq=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