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48.6%, 연 사례비 2천만원 이하 | 2005.3.8 (화) 10:09 | |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개신교 목사의 절반 가량이 1년에 2천만 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강선영 목사)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이 지령 500호를 기념해 전국의 목회자 2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장 많은 30.7%가 1천만-2천만 원 사이를 1년 사례비로 받는다고 응답했다. 500만-1천만 원이라는 응답은 17.9%를 차지, 모두 48.6%의 목사들이 연 2천만 원 미만을 생계비로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2천만-3천만 원은 26%, 3천만-5천만 원은 13.5%였다. 또 장로 96명을 포함한 총 385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물은 결과 41.9%가 '세속화와 영성의 약화'를 꼽았다. 나머지는 지나친 양적 성장 등 외형 성장주의(19%), 목회자의 자질 하락과 도덕성 문제(15.1%), 성도와 신앙과 삶.언행의 불일치(9.6%) 등이었다. 출석 교회의 문제점으로는 성장둔화와 정체현상(29.7%), 목회자와 지도자의 리더십 부재(18.9%), 효과적 교육프로그램 부재(17.8%), 교회 역동성 상실(17.1%) 등을 지목했다. anfour@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 재 배 포 금 지 .> |
구해 월급주고 나머지 가짐. 돈 벌려고 작정했지요.
울 아들 영어 선생은 목요갔는데 " 우리 교회 신도가 얼만데 그렌져는 타야지"
제가 골프를 1년간 배우러 다녔는데 목사양반 허구헌날 연습장에서 골프연습하더군만
신도들이 보니까 가끔 외국가서 골프친다나, 교인들의 쇠뇌는 역시 대단해 울 " 목사님은 선한 목자"
즉,그 적은인원이 부정한일 했다고 너무 나무라지 말라는 말씀과 비슷하군요.
성직자가 부정한 일로..또는 교세확장이 오로지 목적인 목사...수가 적다고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