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불륜' 폭로 협박 목사 영장 | 2005.3.8 (화) 10:29 |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신도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전직 목사 6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같은 교회에 있던 신도들의 이메일을 해킹해 불륜 사실을 알아낸 뒤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50살 구 모 씨 등 8명에게서 30억 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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