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시무연장안 하나님 응답 못받아” |
[문화일보 2005-11-21 16:29] |
조 목사는 20일 오전 주일예배 설교를 마친 뒤 광고시간에 “(신 도들이) 공동의회를 통해 저의 47년 목회를 긍정적으로 인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하나님께 (시무연장) 허락을 받 아야 하는데 아직 응답 받지 못했다”고 짤막하게 말했다. 교회 측은 이날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교회 측이 시무연장 수용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음에도 이같이 말씀하신 것은 아직 기존의 은퇴 방침을 지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 목사는 만 70세가 되는 내년 2월 은퇴하겠다고 수차례 밝혔으 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3일 공동의회를 열고 조 목사가 만 75세까지 목회를 하도록 하는 5년 시무연장안을 99.8%의 압도 적인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엄주엽기자 ejyeob@
연장안을 넙썩 받아들이면..다른 사람(비 교인)한테 욕먹는 거 아니까..
그런후..잽싸게 오케이 하겠지..
그래 니 야훼해라....
쑈도 할줄 알고.
당연히 응답없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