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독인들이 저마다 신자를 부를때 형제자매라는 말을 쓴다.
그러나 과연 타인이 형제자매가 될수있을까?
그럴수없다.
아니 그래서도 안된다.
그들의 위선적인 행태의 극치를 보여주는 일이라 아니할수없다.
그들이 서로 형제자매라고 부르는 일은 사실 신앞에 평등하다는
모종의 시위일것이다.
좋은 말이다. 인간은 평등해야한다.
야훼가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창조했고 그들의 자손은 모두 형제자매라는 고백은
그들의 교리상 참으로 당연한일이라하겠다.
그럼 하나 생각해보자.

주성치팬클럽이 있다..
인드라는 그기서 재미있는 말을 들었는데 그들의말인즉슨
"세상에는 두종류의 인간이있다.
즉 주성치가 나오는 영화를 보는 사람과 안보는 사람!!!"
주성치가 나오는 영화는 참으로 상식이하이며 허접하기 그지없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있다.
위의말은 주성치를 극히 존중하는 의미의 말이기도하고
주성치의 성향을 극히 잘설명하며 비하하는 분위기도 있는것이다.

그럼 또 생각해보자.
세상에는 형제자매밖에 없는것일까?
그들은 신앞에서 평등하다고 한다.
왜? 그들의 아이는 아빠를 형제라고 부르지않는가?
왜 그들은 엄마를 자매라고 부르지않는것인가?
그렇다.
아빠는 아빠이고 엄마는 엄마인것이다.
그런데 왜 남의 가문의 자손에게 형제자매라고 하는가?

이것은 그들도 사회적 범주안에 있다는 반증이며
다만 선민으로 자처하는 작태일뿐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서로 형제자매라고 부르지만 실상 그뜻은 잘모르는것 같다.
세상에는 형제(남자)와 자매(여자)밖에 없는것인가?
아마도 그럴것이다.
그들의 단순해 빠진 사고로는 그것밖에 인식할수없을것이다.
그러나 삶은 그렇지않다.
그래서 그들도 아빠엄마를 부르는 것이다.
사실은 그들도 알고있다는것이다.
즉 위선이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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