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가까워 지면 항상 생각나는 일이 있다.
제사
개독들은 제사를 우상숭배의 차원으로 치부하고 엄청난 거부감을 표시하며,
모처럼 가족이 모인 곳에 불란을 만든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제사를 결코 조상숭배가 아닌 조상을 기억하고
그분의 후손들이 모여 한가족임을 확인하는 절차정도로 보아야 할 것이다.
야훼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야훼는 무척 소심하면서 질투와 시기심은 끝이 없는
쪼잔한 존재가 아닌가 생각된다.
죽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영에게까지 질투와 시기심 그리고 위협을 느꼈는지.....
야훼 제놈만 믿으라고 십계명이라는 개독 지침서에 올린 것을 보면......
욕심많은 아이가 제 동생의 젖병을 빼앗으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그러한 야훼가 인간의 존경과 칭송을 받을 자격이 있고 인간을 주관하고 심판할 자격이 될까?
가정이지만 설령 그러한 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난 그러한 신에게 머리 조아리고 그 신의 종이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개독을 절대로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으며,
그러한 신을 따르지 않았다고 해서 영겁의 세월을 고통 속에 보낼 지라도 부당한 신에게 머리를 조아릴 수가 없다.
그러게 편협하고 치졸한 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악당의 개가되어
악당의 횡포를 피해보겠다는 이기심으로, 악당의 앞잡이 노릇을하는 사람과 다를바가 전혀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