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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토마스주남 동영상 올리는 미친놈이 있기에 썻던 글인데,
이 카페에도 똑같은 헛소리 지껄이는 놈이 나타났네?
똑바로 읽어봐라!
제 정신을 가진 인간이면 이걸 보고 기가 막힐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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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가 자꾸 올리는 토마스 주남은 누구인가?
셀라라는 놈이 토마스주남의 헛소리 동영상을 자꾸 올리는데...정말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토마스주남은....
2014년 종말론을 주장하고,
예수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귀신을 자기가 제압 했다고 하고,
천국에서 자동차를 몰고, 음식도 먹고, 잠도자고,
천사장 미카엘의 몸무게와 키가 어쩌고...하는 정말 유치뽕짝 그 자체 입니다.
제 정신을 가진 기독교인은 절대로 믿으려 하지 않는 3류 저질 종교꾼 이죠.(=이단)
이런 놈들이야 한국교회에 수두룩 하지만...이 여자는 운이좋게 조XX목사를 만나 대박을 터트렸답니다.
참고로 조XX목사를 직접 언급하면 자꾸만 블라인드 처리가 됩니다.
희한한 일이죠....
그래서 조XX목사라고 부르겠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목격했다고 헛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부류의 책으로는 '내가 본 천국'(펄시콜레), '내가 본 지옥'(메리 백스터), '지옥에 다녀온 사람들'(모리스 S. 롤링스)등이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책들도 꽤 있고, 천국을 목격했다는 간증도 꽤 많습니다. 그런 부류의 책들이 꽤 많은데 주목받지 못한 것들도 많죠. 그런데 운이좋게 조XX 목사를 만나서 대박을 터트린 책이 있습니다. 책 이름은 '천국은 확실히 있다' (저자:토마스 주남 / 번역자: 조XX 목사) 그 책은 2008년에 74쇄까지 찍어냈다는 밀리언셀러 입니다.
(아직까지 서점에서 팔고 있으니 현재는 몇쇄까지 찍어 냈는지 헤아릴수 없슴) 저자는 '토마스 주남'이라는 재미교포이며, 조XX목사가 직접번역 했습니다.
번역자 조XX 목사는 다음과 같은 추천사를 썼습니다. "토마스 여사는 예수님의 특별한 은혜로 택하심을 받아 과거 7년동안 천국을 무려 17번이나 다녀오는 놀라운 체험을 하셨습니다. 저는 토마스 여사의 체험담이 기록된 영문 책을 세번이나 정독하였으며 깊은 감동과 영적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온 세계성도 , 특히 한국의 성도들이 꼭 읽고 새롭게 변화 받아야만 하겠다고 생각하고 이처럼 한국어 번역판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 조XX 목사" 조XX 목사가 3번이나 읽고 감동 받아서 직접 번역까지 했다는 책....궁금하지 않습니까? 얼마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개독스핀' 동영상을 기억하십니까?
'토마스 주남'이라는 여자는 교회에서 그런 짓을 하고 다녔던 광신도라고 합니다. 그녀는 예수의 계시를 받고 예배중에 미친듯이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성가대 앞은 물론, 목사의 강대상앞, 신도들 앞을 돌아다니며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예배중에 말이죠. -_-;; 심지어, 그녀가 춤 추지 못하게 막는 목사는 사탄에 빠졌다고 주장 합니다. “내 몸은 회중을 향하여 돌아서더니 천국노래를 부르며 춤추기 시작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나의 노래와 춤도 멈췄습니다. 나는 주님의 허락하심을 따라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Page 381) “1999년 어느 주일 성령님은 나를 성전 앞에 서있는 찬양팀에 데려가시더니 그들 앞에 세우셨습니다.
나는 기쁘게 노래하며 춤을 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목사님이 내 앞에 나타나시더니 그 춤을 꾸짖으셨습니다. 목사님은 내 팔을 잡고 끌어다가 내 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목사님에 대해 아주 불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에게 그러한 일을 하도록 충동질을 한 것은 사탄이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배시간에 추었던 춤은 보통 춤이 아닙니다. 주님이 여러달 나의 손과 몸을 준비하셨기 때문에 내 안에는 큰 능력이 쌓여있고, 또한 주님이 직접 내 춤의 모든 동작을 지휘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춤을 출때에는 내가 내 손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나를 위해 내 손을 움직이시는 것입니다.”(Page 384-385) “목사님으로부터 책망을 받고난 후 나는 집에 돌아와서 주님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주님이 목사님으로 인해 매우 언짢아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은 사탄이 그 안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가 너를 믿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나의 성령을 소멸시켰다. 너는 그 교회에 다시는 가지 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Page 386) “주님은 너는 내일 아침 강단 위에서 춤을 추어야 한다. 너는 일찍 교회에 가서 목사에게 강단 위에서 춤을 추겠다고 말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Page 432) 정말이지 못말리는 개독스핀녀 로군요. ㅡ,.ㅡ (그렇게 춤을 추고 싶으면 나이트 클럽이나 캬바레를 이용할 일이지....) 예수는 시도때도 없이 그녀에게 나타납니다. “1996년에서 2002년까지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화려한 옷을 입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딸아 오늘이 내 생일이다”(Page 329)
“2001년 3월4일 예배후 주님은 내게 딸아 3월11일 주일에는 흰 드레스를 입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Page 457)
“2001년 3월11일 예배후, 이제부터는 기적의 춤을 출 때마다 흰 드레스만 입어야 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Page 459)
심지어 자신을 '말세의 여선지자'로 자칭하면서, 자기자신을 신격화 시킵니다.
“내 딸아 너는 말세의 여선지자이다, 너는 나의 말과 예언의 산 증인이다”(Page 338)
“내가 너에게 성직을 주노라”(Page 341) “나의 딸아, 너는 이제 완벽하게 만들어진 그릇이다”(Page 341)
“주님은 온 바다와 온 세계를 보여 주시면서 세상은 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Page 342)
“주남아 너는 100점 이상으로 시험을 통과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Page 357)
“주님은 ‘비록 네가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 할지라도 너는 이 일을 해야 한다.
나는 너를 말세의 여선지자로 택했기 때문이다’라며 말씀을 맺으셨습니다”(Page 366) 정도가 심해지자, 이제는 예수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귀신마져도 그녀가 쫒아 버립니다. (예수보다 한수위??)
“이 일들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나는 내 방 곳곳에서 귀신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귀신들은 크고 위협적이었지만 나는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귀신들이 주님의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으나, 내가 꾸짖자 즉시 사라져 버렸습니다.(Page 321) 그녀는 여러번에 걸쳐 천국을 구경했습니다.
278페이지에서는 천국에 마련된 토마스 주남의 집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녀가 천국에서 분양받은 집은 빨간색 고급 승용차, 굉장히 넓은 거실과 침실, 크림색 양탄자와 킹사이즈의 침대 등등으로 구성된 고급 주택이라는 군요;; (천국에서도 자동차가 필요한가? 침대까지? 천국에서도 잠은 자야하는 모양 입니다.--;;)
207페이지에서는 천국에서는 과일과 물고기를 먹는다는 주장하고 있으며, 209페이지에서는 물고기를 요리하는 곳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거 천국 맞아? ) 천국에서도 먹고 자며 자동차도 몰아야 하는 모양이군요. 게다가 키와 몸무게도 있습니다. “나는 주님께 내가 천사장 미가엘을 볼 수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미가엘은 2m를 약간 넘는 키에 몸무게는 135Kg이고 푸른 눈에 금발이란다..... 그때 나는 미가엘 천사가 뒤뜰에 서있는 것을 보았습니다....그는 주남, 당신은 내 주님의 귀한 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Page 346)
천사장 미카엘은 신장 2m 체중135kg.....-_-;;
(헐~ 천국에서도 미터와 킬로그램이라는 단위를 쓰나보지? 구약을 찾아보면 고대 유대인의 무게단위와 크기단위가 따로 있을텐데...) 게다가 그녀는 천국에서 솔로몬을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솔로몬은 노년에 이방종교에 빠진 배교자인데 그 사람이 천국에 왜? (바이블을 제대로 읽어는 봤나?) 그녀는 종말론은 주장합니다. 그녀가 예수에게 받았던 중요한 계시들은 종말에 대한 예언들 입니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이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예언 합니다. “주님은 지난 번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에 조지 부시가 마지막 때의 대통령으로 택함 받았다고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 선거가 논란의 대상이 되는 수많은 표와 그 밖에도 다른 문제들로 인해 선거 과정을 마감하기가 왜 그렇게 어려웠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었습니다. 사탄이 조지 부시가 이 세상의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것임을 알기에 대적했던 까닭이었습니다. 2001년 1월 27일 아침에 주님은 그를 통해서 이 마지막 때에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것과 원수가 매우 강하게 반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모든 교회가 마귀를 내쫗고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슴하셨습니다.”(Page 456) 당연히 부시는 마지막 대통령이 아니죠.
어쨋든 책에서 임박한 종말을 주장했던 그녀는 조XX 목사의 후광으로 대박을 터트리자, 종말론을 확장시킵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종말은 2014년에 온다고 합니다.
카페에는 2014년 종말, 베리칩, 666표, 소행성충돌....등등의 황당한 종말론 글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카페에 영어로 종말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주남여사님과 대화'게시판 9482번 글 (글쓴이: 토마스 주남)
(참조: 통상적으로 다음카페의 글에는 트랙백 주소를 복사해 갈수 있는데, 유독 토마스 주남의 글에는 트랙백 주소를 막아 놓았다. 따라서 이 글을 찾기 위해선 번거롭지만, '주남여사님과 대화'게시판에서 '2014'단어를 검색하면 해당글이 나온다.) Peace and all spiritual blessings to you
I believe the rapture will happen much sooner than 2014. I am waiting for it every hour because the Lord is speaking to me about the rapture many times a day for a very long time. God's favor is on you
Choo Thomas 번역 : 평안과 모든 영적축복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나는 휴거가 2014년보다 일찍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나는 그것을(휴거를) 매 시간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오랫동안 하루에도 여러번씩 휴거에 대해서 나에게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2) 주남여사님! 2014년에 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주님의 신부7)
(참조: '주남여사님과 대화' 게시판 11272번글 , 윗글과 마찬가지로 '주남여사님과 대화'게시판에서 '2014'단어를 검색하면 해당글이 나온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사님 질문드립니다. 여사님 영어 커뮤니티 사이트에 news로 올라온 2014년에 대한 동영상을 봤습니다, 또, 한글로 번역된 피식월식에 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 게시된 것이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것인지요? 아니면, 추측의 자료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휴거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사님! ----->토마스 주남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oothomas.com/resources_kr.html)에는 동영상 자료가 있습니다.
40메가의 동영상을 다운 받아서 보라고 하는데....다운받기 귀찮아서 패스~ 아무튼 동영상에는 2014년 종말에 대한 예언이 있나봅니다. (3) '주남여사님과 대화'게시판 10765번글 : (글쓴이: 토마스 주남)
Re:이스라엘 전쟁과 휴거와 관련이있나요?
Peace and all spiritual blessing to you.
Yes, Israel’s war has a lot to do with the rapture. Stay ready and waiting for the rapture. God’s favor is on you. Choo Thomas
번역 : 평안과 모든 영적축복이 당신에게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은 그 휴거와 큰 관련이 있습니다. 휴거를 준비하고 기다리십시오.
-----> 올해 초에 벌어진 이스라엘 전쟁은 종말이 임박했다는 증거라는 군요. 어쨋든 그녀의 카페(http://cafe.daum.net/heavenissoreal)에는 온갖 아스트랄한 이야기가 잔뜩 게시되어 있습니다. 666마이크로칩을 받으면 지옥에 간다거나....독감바이러스가 종말의 시작이라나...UN을 중심으로 적그리스도의 통합종교가 등장 한다거나...미국판 금융위기가 종말의 전초전이거나... 하는 온갖 아스트랄한 이야기가 판치는..... 심지어 토마스 주남은 일요일날 돈을 사용하면 지옥에 간다고 주장합니다. 교회에 내는 십일조와 헌금을 제외하고 일요일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단 일푼도 써서는 안됩답니다. =_= 사실 종말론은 조XX 목사도 예전에 다룬적이 있었죠. 조XX 목사는 1999년 종말론을 여러차례 설교 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일이 없자, 조XX 목사는 종말론 같은건 깨끗히 잊어 버리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잠잠하던 조목사가 최근들어 또 한명의 종말론를 띄워 버렸군요. 조XX 목사가 감동하여 3번이나 읽고 직접 번역까지 했다는 책....
유치해서 치가 떨립니다. 목사가 설교하는데 갑자기 강대상으로 뛰어나와서 춤을 추는 여자....이게 제정신 입니까? 그녀가 목격했다는 천국의 내용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이게 조XX 목사를 감동시킨 책? 조목사가 어처구니없는 종말론자를 띄워 놓았군요. 자~ 다들 2014년 휴거를 대비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