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제가 끼어 들지 않아도 사람님께서 잘 하시고 계시어 구경만 했는데,
갈 수록 하도 같잖은 소리를 해 대서 조금 첨언을 해보려고 합니다.
19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부터 소위 재야 사학자란 사람들이 들고 나온
"환단고기", "규원사화", "단기고사"등이 등장 하며 민족 사학이란게 들불처럼 일어 납니다.
그리고 당시 이런 것들을 퍼트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곳들이
자칭 민족 종교라던 천도교, 대종교, 증산도등과 박태선씨의 전도관 후신인 천부교,
그리고 "소설 단"의 열풍을 업고 세를 한참 키우던 정신세계사, 단학선원등이었는데,
이 중 네 곳이 종교 단체이고, 단학선원도 이승훈씨를 신격화 하는 유사 종교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1990년대 들어 이런 것들을 연구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민족 사학자라 자처 합니다.
그리고 처음 이런 주장들이 대두 될 당시만 해도 위에 열거 한 종교 단체들의 신자들이나,
이런 것들을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던 것이 좀 장사가 된다 싶어서인지
사학자들까지 끼어 들며 마치 이런 것들이 정설이라도 되는냥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는 사실이 지속적으로 지적 되고 있습니다.
아마 환단고기는 물론, 천부경도 위서란 이야기가 설득력을 가진다는 이야기는 잘 아실겁니다.
게다가 이들이 하는 황당한 고대사에 대한 여러가지 주장들은 거의가 고고학적 근거가 없을 뿐 아
니라,
서지학적 근거도 자기들 입맛에 맞게 짜 맞추기를 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최근 모 대학교 민족 문화 콘텐츠 개발 학과 교수라는 분이 고대사에 대한 강의를 한걸 들었는데,
강의 제목은 "과학으로 밝혀진 우리 고대사"였습니다만 아쉽게도 강의 내용 중에
과학적으로 밝혀진 근거는 단 한개도 내 놓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서지학적 근거도 거의 카더라인 것을 보며 정말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분이 강의 첫 머리에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자신의 학과 이름이 민족사학과가 아닌
민족문화 콘텐츠 개발 학과인 이유가 기존의 사학계에서 반대를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만약 이런 주장들이 정말 역사학적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한다면,
사학계에서 반대를 한다고 과 이름 정도도 못 붙일 이유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왜 이름을 저렇게 붙였을까? 그건 "문화 콘텐츠 개발"이란 이름에 답이 있다 생각합니다.
즉 이들이 주장 하는건 실질적인 사학적 근거가 있는 주장이 아니고 민족사란 이름의 문화를
하나의 상품으로 개발 하는 문화 콘텐츠 사업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 것이며,
정말 근거 있는 역사라면 과를 열지 않을지언정 이런 이름을 붙이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우리 민족사를 가지고나름의 정체성을 세우자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냥 호도 하여 뭔가를 주장 하려 한다면
이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나, 중국의 동북아 공정과 다를 바 없는 행동으로
이런 주장을 함으로써 도리어 일본이나 중국의 역사 왜곡을 비판할 근거 마저 잃어 버릴 수도 있다
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역사는 고조선 때부터만 따져도 4400년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자랑 할 수 있으며,
이 정도의 역사를 가진 나라는 세계적으로 열 손가락 안에 들어 갈만큼 오랜 역사입니다.
그럼에도 근거도 없는 소설 나부랭이들을 만들어 가며 역사를 늘리려고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이야
신비인님의 가르침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활발이님은 대종교로 정체가 밝혀졌고,
소검님도 같은 부류로 보아 잘못이 없겠습니다.
남의 민족신은 가짜이고 제 민족신만이 참 신이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
그 멍청하고 뻔뻔함이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이런 멍청한 자들이 스스로 안티를 자처하고 들어와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것은
그 자체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은밀히(활발이) 혹은 대놓고(소검) 제 신을 선전하는 것은 허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들은 제 신을 모시며 다른 신을 반대하는 <타신 안티>에 지나지 않을 뿐아니라,
신을 부정하는 안티를 앞에 놓고 제 신을 선전하여 믿으라고 하는 것이니
우리 안티를 반대하여 희롱하는 <안티 안티>인 것입니다.
스스로 안티를 자처하고 기독교를 비판하니 섣불리 시비를 가리자고 나서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기독교와 다른 신을 한 마디라도 언급하면, 그 신이 어떤 신인지 묻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그 정체를 밝혀야만 합니다.
동양사상이나 민족종교에 대해서는 제 깊이가 얕으므로
민족종교를 앞세우는 이런 자들에 대해서는 신비인님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본인이 주장하는 것은 일부 개독교가 절에 불상과 단군상,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상을 파괴하고 훼손 말라는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종교는 남의 종교도 인정하고, 자기 종교도 인정 받는 종교관을 가지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우리네 인생사이기도 합니다.
내가 남을 존경하고, 남도 나를 존경하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인생사 임을 아소서.!
또한 이것이 종교관이 되야 한다는 것을 지적한 것이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요?
참! ~~~ 표현하기 그러네.!!!
그래서 님은 니 종교도 인정하고 남의 종교도 인정을 해서
여기 기어 들어와서 기독교 까는 소리를 하고 자빠지셨나요? ㅋ
님 말대로면 님은 그냥 님이 처믿는 것만 전하면 되는 것이지,
남의 종교를 까는 소리도 하면 안되는 것이거든요. ㅋ
지금 지가 하는 말이 지 발등 찍는 소리인건 알고 짖으시는 것인가요? ㅋ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에서 벗어나 남의 종교도 인정하라는 것이 뭐이 잘못된 것인가?
자기네 종교도 인정하고, 남의 종교도 인정하면 유일신 종교관에서 벗어나는 뜻도 모르는 것이,,,
유일신 사상에 세뇌화되어 있으니, 절에 불상과 단군상 및 우리 선조님의 혼과 넋이 깃든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상도 훼손하는
종교가 올바른 종교인가?
수준 좀 높히고 생각도 다듬을 줄 알고 처신하기 바랍니다.
좃올 깔데가 없어 여기에 그것을 까는 사람이 있나?
위의 분! ~~ 너가 좃을 아무데나 까니 남도 아무데서나 좃을 깐다고 단정하지 말아라.!!!
자기는 좃을 아무데서나 신비스럽게 까나 봐!!!!
정말 대책없는 또라이야,,,!!!
품위 좀 지켜라.!!!
대책없는 위대한 또라이야.!
자신부터 수준도 높히고, 처신도 높히구려.!
덧글에 "ㅋ" 라는 문자는 남을 얕잡아 보고 비아냥하는 문자임으로 사용치 말아라.!!!
제발 남을 글을 보고 무엇을 표하는지 알고 처신하시구려.~~~
안스럽고 애처롭다 못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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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표현이 : "남의 종교도 인정하고 나의 종교도 인정하라" 는 뜻을 자세히 설명하리다. !!!
기독교인의 유일신 종교관에서 벗어나 남의 종교도 인정하고, 나의 종교 ( 기독교인 본인을 표함 )도 인정받으라는 것은 ???
"남의 종교도 인정하고 자기네 종교도 인정받으라는 뜻" 임을 상세히 밝힙니다.
1. 물은 장엄한 폭포수에도 떨어지는 용기가 있다.
2. 물은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가 있다.
3. 물은 유유히 흘러 바다로 가는 큰뜻을 가지고 있다. ( 대의 )
4.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겸손이 있다.
5. 물은 흘러 흘러 바위도 뚫는 인내와 끈기도 가지고 있다.
6. 물은 아무 그릇이나 담기는 융통성이 있다.
7. 물은 더러운 물도 함께 하는 포용력이 있다.
“수류육덕” 이란 말이 있다. (노자 왈 )
물은 바위도 뚫는 물방울의 끈기와 인내
흐르고 흘러 바다를 이루는 대의
어떤 그릇이나 담기는 융통성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막히면 돌아가는 지혜
낮은 곳을 흐르는 겸손
* 우리가 생각하는 하잖은 물도 7가지 특성을 지니고 있으니 물에서 인생살이를 배워보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