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한국, 창조론 요구에 항복”… 우려 표시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고성 글이나, 인신 공격, 근거 없는 비방 글등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나 브라인드 처리됩니다. 

네이처 “한국, 창조론 요구에 항복”… 우려 표시

가로수 1 4,047 2012.06.07 11:51
네이처 “한국, 창조론 요구에 항복”… 우려 표시
[서울신문] 2012년 06월 07일(목) 오전 03:11 i_pls_RFxEXlUS.gif  가i_mns_PBeVQEIW2mz.gif| 이메일| 프린트 btn_atcview1017_EkHtFysu.gif
[서울신문]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가 한국 과학 교과서의 진화론 논란과 관련, ‘한국이 창조론의 요구에 항복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학문적 차원의 우려를 표명했다. 네이처는 5일(현지시간) 발간된 최신 호에 실린 서울발 기사에서 “미국의 일부 주에서 진화론을 제한적으로 가르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진화론 반대자들이 주류 과학계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한국의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위원회(교진추)라는 단체가 고교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의 증거로 사용돼 온 시조새를 삭제하도록 청원해 관철시켰다.”면서 “교진추는 인간의 진화, 핀치새가 서식지에 따라 부리 모양이 달라지는 것 등 유명한 진화론의 근거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청원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교진추는 지난해 12월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종이 아니다.’라는 청원을 제출해 6개 교과서 출판사가 관련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기로 했다. 또 3월에는 ‘말의 진화 계열은 상상의 산물’이라는 청원을 내 3개 출판사로부터 삭제 약속을 받아냈다.

네이처는 다양한 사례를 들며 한국 과학계 및 국민들의 진화론에 대한 인식을 거론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학내에 창조과학을 연구하는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을 이끄는 과학기술 대학에서조차 진화론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2009년 조사를 인용해 “한국민의 3분의1은 진화론을 믿지 않으며 41%는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39%는 자신의 종교적 믿음과 진화론이 배치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같은 진화론에 대한 반감의 원인으로 ‘기독교 신앙의 번영’을 꼽았다.

장대익 서울대 교양학부 교수는 네이처에서 “현재까지 창조론의 공격에 대해 생물학계가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이제 더 이상 침묵은 답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Author

Lv.75 가로수  최고관리자
345,980 (22.3%)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빛나리 2012.06.08 22:12
국제적으로 망신이군요. 과기대에서조차 진화론이 부정된다니. 그럼 얘들은 과학자라고 할 수 있나. 과학을 부정하는 과기대생이라니 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0 우주에서도 죽지 않는 생물은? 한님 2012.06.18 2803
1279 야훼신의 창세설화를 어떻게 볼까요? 한님 2012.06.18 2414
1278 조용기 목사의 재림 한님 2012.06.16 3021
열람중 네이처 “한국, 창조론 요구에 항복”… 우려 표시 댓글+1 가로수 2012.06.07 4048
1276 개독들의 교파, 이단, 통계에 관한 자료(개독 중심의 자료) 한님 2012.06.05 6651
1275 531명을 죽인 형제 복지원 한님 2012.06.05 4417
1274 작년 한해에 있었던 성폭력목사들의 년령대별로 본 소고 한님 2012.06.05 3137
1273 생각 짧은 목사,,,,, 댓글+2 박소은 2012.04.26 3530
1272 기도 해준다며 9억원 가로챈 종교인 구속 가로수 2012.04.14 3000
1271 기계교 피해자, 동갑내기 교주에 휴대폰으로 지령 받아 두 딸 살해 댓글+2 가로수 2012.04.14 4251
1270 손복음 조목사가 천사를 보았다네요(2012.2.26 주일설교 mp3 및 내용) 댓글+8 son of viper 2012.03.30 4042
1269 법륜스님, '기독교'를 말하다 한님 2012.03.18 4035
1268 예수믿는 애들 보면.... ***** 2012.03.01 3858
1267 목사 인산인해, 자격검증은 없는가? 가로수 2012.02.24 3579
1266 실제적인 것만이 이론을 이깁니다. 댓글+3 건설 2012.02.23 4376
1265 만인 웃기는 십자가 위에 붙은 피뢰침 백호 2012.02.17 4901
1264 남성의 빙의는 댓글+2 불자 2012.02.13 3476
1263 밤에 아이들이 놀라서 울 때 댓글+1 불자 2012.02.13 2941
1262 목사가 자녀 3명 시신 수일째 방치 댓글+1 가로수 2012.02.11 2433
1261 기독교와 다른 모든 유신론적 신앙은 시대(AGE)의 사기입니다. 가로수 2011.04.14 2347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0 명
  • 오늘 방문자 195 명
  • 어제 방문자 511 명
  • 최대 방문자 1,317 명
  • 전체 방문자 461,821 명
  • 전체 게시물 14,431 개
  • 전체 댓글수 38,199 개
  • 전체 회원수 1,58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