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모순되는 점은 과학이 틀렸다고 하면 간단한 문제구요. 사탄이 과학이 옳게 보이게 해서 그렇다고 하면 되니까. 곤충 다리가 6개로 보이지만 뛰는 다리를 제외하면 4개라고 쓰여 있는 부분은 틀린 것이 아니구요.
그런데 성경에 모순적으로 쓰여 있는 부분은 둘 중 하나는 틀렸다고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의미가 큽니다.
참고로 저는 개독 아닙니다.
부분적으로는 안티지만 성경에 정의로운 말도 많이 쓰여 있다는 걸 인정하니 안티라기보다는 의인입니다. 성경에 세상에 의인이 없다고 했으니 저는 성경무오설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의인이니까.
성경은 "서로 사랑하라" "의를 구하고 선을 행하라"같은 말로 시작하면서 성경무오설을 주장하여 신의 권위를 부여한 뒤 시작부터 애매하게 시작하여 애매함으로 끝맺습니다. 그리고 먹사들이 설교로 이런저런 살을 붙여 넣는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사기를 쳐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