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이비견에 대한 이야기는 중간에 간간히 낑겨 넣기로 하고,
지금 부터는 그 사이비 개집합소의 내력에 대해서 간다히 소개합니다.
지금은 사이비 개집합소로 변해버린 그 곳이 처음부터 개집합소는 아니었습니다.
그 곳에는 오래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로의 변신을 저지하기 위해서
비법을 연구연마하던 곳이 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개집이 되어 버렸지만 과거로 부터 쌓아 온 수많은 비급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무리들이 찾아드는 곳입니다.
그 개집에 찾아 오는 무리 중에는 진정으로 개로의 변신을 막고자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끼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사람들이 어떻게 날마다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승냥이와
유기견 속에서 버틸 수 있겠습니까?
예전에는 10여명의 비급 전문 개발자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승냥이에 동화 된 단 한명만이
비급을 만들고 있으며, 다른 모든 사람들은 그 곳을 떠나거나 쫒겨나고 말았습니다.
모략과 작당으로 사람들을 쫓아 낸 이유와 실예는 상화을 봐 가면서 앞으로 낑겨 넣기로 하고
앞으로 등장 할 유기견의 종류를 좀 알아봅니다.
모두 유기견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 무리 중에는 사람도 끼어 있기 때문입니다.
유기견--쉽게 버림받은 무리를 말합니다.(혈족 또는 개사육사인 목사등으로 부터)
애완견--야수(野獸)를 제일 무서워하고,
목사(개들 목에 쇠줄을 매어 끌고 다니는 직업을 갖은 자)들에 의해서 사육되는 개를 말함.
광견--뭐가 어떻게 되는 지도 모르면서 삼베 빤쓰 X털 삐져 나오 듯 아무데나 삐져 나와
짖고 물어 대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개무리를 말함.
학견--몸을 숨기고 조용히 비급을 훔쳐보는 무리입니다.(이들 대부분은 일정 기간 비급을 훔쳐 본 후에
인간세상으로 되돌아 가거나, 주화임마에 걸려 광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봇견--꽝!입니다. 개집합소에는 하루 2000정도의 무리가 찾는데,
그 중 1200정도는 개도 아닌 것이 사람도 아닌 것이 있습니다.
바로 로봇견입니다.
이 로봇견은 비급들을 훔쳐서 포탈사이비라는 곳에 옮기는 좀비들을 말합니다.
<또 먹고 살려니 이만 줄입니다..........to be continue~>